독일 슈트름운트드랑(질풍노도)시기 렌츠와 가정교사

소개

독일 슈트름운트드랑 시기의 작가 렌츠의 소개와 그의 작품 `가정교사`에 대한
설명 및 오늘날 시대와의 비교

목차

1. 렌츠의 생애
2. 가정교사를 통해서 본 작가 「렌츠」의 문학
3. 가정교사 내용소개
4. 가정교사에 드러난 사회비판
5. 우리나라의 사회비판적 풍자소설
6. 작품 가정교사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1. 렌츠의 생애
세스베겐 출생. 18 세기 후반 독일에서 일어난 혁신적 문학운동인 ‘슈투름 운트 드랑(Sturm und Drang)’을 대표하는 극작가이다. 처음에는 신학을 공부하였으나, 귀족 집안의 가정교사로 있을 때 괴테를 만나 그를 따라 바이마르에 갔다. 괴테를 모방하여 당시 ‘괴테의 원숭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사회비판과 생생한 심리묘사에서 뛰어난 희곡《가정교사》(1774)와 《병사들》(1776)은 후에 B.브레히트가 개작하여 주목을 끌었다.

또한 《연극각서》(1774)는 혁신적인 연극론으로 새로운 세대의 환호를 받았다. 그밖에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모방한 소설 《은자》와 그의 깊은 감정이 어린 《시집》(1891) 등이 있다. 분방한 생활로 절제를 잃고 궁핍하게 지내다가 정신분열증으로 모스크바 거리에서 동사하였다.

2. 가정교사를 통해서 본 작가 「렌츠」의 문학
● 렌츠는 다른 Sturm und Drang의 작가들과는 달리 드라마의 윤리적 목적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적 해방이나, 사회 비판적인 교훈적 작용을 특히 강조하고, 렌츠의 드라마에서는 이처럼 사회의 압제에서 해방된 자유롭게 행동하는 인간의 비극성과 또한 이를 통한 관객의 교육의 의도를 강조함

● 가정교사의 주인공인 로이퍼가 거세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비인간적이고 모순적인 계급사회의 결과이며 귀족사회에 편입하고 그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보고서, 이러한 상황은 당시 독일의 비참상을 단적으로 말해줌.

● 렌츠의 또 다른 작품 군인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작품의 주인공인 로이퍼도 전혀 자아의지로 자유롭게 행동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인물이 아니며 비록 사회의 불평등한 체제에 불만을 품고 있다해도 오히려 신분상승을 위해 귀족에게 아부하고 어떻게든 출세를 지향하는 인물로 묘사되어 있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