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세계의 이해

소개

유익한 자료가 되실껍니다.

목차

기법으로서의 예술

1. 이미지와 예술의 관계
1)이미지와 예술의 관계에 대한 뽀쩨브냐와 그의 많은 제자들의 견해
2)이미지에 의한 사고와 예술
2. 이미지의 유형
1)지각 방법의 결과로서의 예술성, 즉 시적 성격
2)산문적 비유로서의 이미지
3)시적 비유로서의 이미지
3. 기법으로서의 예술
1)창조력의 경제법칙과 지각의 자동화
2)예술의 목적과 예술기법
3)낯설게 하기 기법의 성격과 적용 범위
4. 시어와 시의 리듬
1)예술적인 조건을 만족시켜 주는 시어
2)리듬의 문제

본문내용

●낯설게 하기 기법
-똘스또이의 낯설게 하기(Ostranenie) 기법은 사물을 통상적인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대상을 처음 본 것처럼 묘사하고, 사건도 처음으로 일어난 것처럼 묘사하는데 있다. 어떤 것을 묘 사할 경우에 그는 그 대상의 어느 부분에 대한 인정된 명칭을 피하고 대신에 다른 대상에 서 그에 상응하는 부분의 명칭을 갖다 붙인다.
--예) <수치다 Stydno>에서 태형의 개념을 낯설게 하기, 말의 지각을 통해 사유재산제도를 낯설게 하기, <전쟁과 평화>에서의 모든 전투장면, 살롱과 극장을 낯설게 하기로 묘사,
<부활>에 나오는 도시나 재판 광경, <크로이체 소나타>에서의 결혼 장면 등등..
-똘스또이는 또한 종교적인 교리와 의식을 검토할 때, 종교적인 관습에 입각한 관용구 대신 일상적 의미의 말과 의식으로 대치하려는 낯설게 하기 기법을 그 묘사에 적용시켰다.
•낯설게 하기 기법의 적용 범위
-낯설게 하기 기법은 똘스또이 혼자만의 특성이 아니다. 낯설게 하기는 이미지가 있는 곳이 라면 어디든지 존재한다.
※뽀쩨브냐의 관점과의 차이 : 이미지는 변하는 술어에 수반되는 변하지 않는 주어가 아니 다. 이미지의 목적은 그 뜻을 우리에게 잘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독특한 지
각을 창조하는 것, 즉 대상의 <인지>가 아니라, 대상에 대한 <시야>를 창조한다.
**에로예술 속에서 나타나는 낯설게 하기
*에로물의 대상을 처음 보는 것처럼 묘사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예) 고골의 작품 <지깐까 근처의 마을에서 야회>와 <크리스마스 이브>, 감순의 <굶주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