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왕국 신라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2.1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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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 과제로 읽고 요약, 감상문을 썼습니다.
책 본문에 충실하였고, 신라 전성기 6명의 왕대에 집중하여 썼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낀점 및 감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라”라고 하면, 흔히들 수학여행지로 다녀온 추억을 회상하거나 학창시절 국사교과서를 통해 막연하게 배운 불국사라던지 석굴암 등의 유물유적을 떠올리곤 한다. 나 역시도 그러한 기억과 추억들이 대부분 떠올리지만, 사학과생이라 조금이나마 들은 것들이 있어서인지 한반도 꼬리쪽에서 성장하여 소백산맥에 막힌 채로 고립되다시피 하다 결국 당나라의 힘을 빌어 삼국을 통일한 나라라는 인식이 강했다. 물론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진흥왕대에는 한강유역까지 차지하기도 하며 성장해나간 고대 국가였지만, 적어도 내 마음속에서는 외세를 끌어들여 삼국을 통일한, 조금은 약삭빠르고 얄미운 생각마저 들었다.
그러나 이번 과제를 통해 읽게 된 『천년의 왕국 신라』를 통해 신라에 대한 나의 생각은 확연히 달라지게 되었다.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한 두 페이지 넘겨보고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구매하게 된 책이었다. 그리곤 지하철로 등하교 하며 언제나 내 손에 들려있던 책이 되어버렸다.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나도 모르게 천년도 더 전의 신라라는 나라로의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
신라라는 나라는 본래 진한이 자리하고 있던 현재의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전한 나라로서 고구려, 백제와 함께 한반도 내에서 고대시대에 3국을 형성하며 명맥을 유지했다. 고대 3국 중에 가장 후진적이고 작은 나라였던
참고 자료
『천년의 왕국 신라』, 김기흥, 창작과 비평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