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무용)과 음악 통합 지도안

목차

1. 본시 수업의 설계
2. <윌리텀 텔 서곡>알기
3. 본시 수업의 개관

본문내용

1. 본시 수업의 설계

본 차시는 표현 활동 영역 중 창작 표현활동에 중점을 둔 1. 손짓, 발짓, 몸짓으로의 첫 번째 활동인 ‘발견의 기쁨’ 3/3 차시에 해당되며, 인간의 오감 중 청각적 자극에 대해 떠오르는 장면을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이다.
본 수업의 학습 형태는 자기주도적 학습모형을 적용하였으며 학습내용은 표현활동 중 창작활동이 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임을 감안하여 의도적으로 지도내용을 재구성하였다. 체육 시간에 표현 영역은 잘 다루어지지 않는 만큼 관련성 있는 내용적 요소를 고려하여 음악과 통합 수업을 시도해 봤다. <윌리엄 텔 서곡>은 각 주제별 사용된 악기의 종류에 따른 음색, 음악의 세기나 빠르기 등이 이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한다. 따라서 5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의 생각을 활발하게 나타내고 친구들의 움직임을 서로 관찰하면서 자신의 움직임에 새로움을 추구해 갈 수 있도록 유의하였다.
본 차시에서 학습 흐름은 먼저, 문제찾기단계에는 ‘나처럼 해봐요, 이렇게’로 준비 운동 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련 음악을 통해 배경지식을 활성화시킨다. 자기 탐색단계에서는 마인드맵(생각그물)을 이용하여 표현방법을 창의적으로 구상하여 다음 단계의 자기학습에서 활발한 표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표현해 보고 수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둠별 즉흥표현 후, 상호 평가를 통해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점을 수정․보완하며 학습내용을 정리․발전시키도록 하였다. 다른 모둠의 표현을 관찰할 때, 관찰 관점을 명확히 제시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서로가 발견한 움직임을 모둠별로 조화롭게 연결하여 자신 있게 발표해 봐도 좋을 것이다.

2. <윌리텀 텔 서곡>알기
1) 줄거리
옛날 스위스에 윌리엄 텔이라는 활을 아주 잘 쏘는 사람이 아들과 함께 마을로 갔다. 언제나 마을의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대신 노은 나무 막대기 하나가 우뚝 서 있고, 그 위에는 공작의 깃털이 멋지게 꽂힌 모자가 얹혀 있었다. 윌리엄 텔이 모자에 절을 안 하고 지나가자 곧바로 공작의 호위병들이 와서 윌리엄 텔을 감옥에 넣었다.
윌리엄 텔이 감옥에 갇힌 이뉴는 "누구든지 모자 옆을 지나는 사람은 절을 해야 한다"는 공작의 명령을 어긴 까닭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