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청소년 폭력에 관한 논문읽고 비평하기

소개

청소년 폭력에 관한 논문을 선정해서 읽고 비평하기입니다.

목차

1. <청소년에서 폭력에의 노출과 관련된 정신의학적 증상> 논문을 선택하게 된 동기:

2. 연구논문의 중요부분 요약 및 논문의 중요성에 관해 이론적 기반으로
부터의 합리성

3. 표본선택과 데이터 수집방법에 대해서 논의

4. 이론적 틀의 검증으로서 연구논문의 결과와 논의 부분을 평가

5. 선택한 연구논문이 이론의 유용성을 발전시켰는지 아니면 저지시켰는지 에 관해 평가

본문내용

1. <청소년에서 폭력에의 노출과 관련된 정신의학적 증상> 논문을 선택하게 된 동기:
올해 17세의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인 우리 아들이 조심스레 두달전쯤에 조용하게 친구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폭행을 당한지 삼일이 지나고 나서 엄마인 나에게 조용히 털어놓았다. 왜 당일 이야기를 하지않았냐고 하니까 당일 이야기를 하면 부모님께서 너무 속상해 하실 것 같아서 이야기를 못했고 혼자서 외과에 가서 진료도 받았다고 하는 아들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들은 그 가해 학생들의 처벌도 원치않았으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대응하지 말기를 부탁했다. 경찰서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처벌도 그 아이들에게 무용지물이며 오히려 자신이 더 괴로워질 수 있다고 막무가내로 강하게 이야기를 해서 부모인 나로서도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을 붕붕 떠다닐뿐 어떻게 대처를 하지못하고 그렇게 2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친구가 많아서 항상 활발하였고 외모에 유난히 관심이 많아서 남학생이었지만 멋내는 시간이 많은 우리 아들의 말수는 점점 줄어들었지만 밖에서 보내는 시간은 더욱 많아졌다.
그동안 많은 친구들속에는 부모의 입장에서 모범적인 친구들도 있었는 듯 보였고, 때로는 그렇지 못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유흥을 함께 하는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늦은 귀가를 할때도 연락을 하지않는다거나 늦게 들어와도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고 말수도 적었으며 그렇게 아들은 친구들과 밖에서 노는 시간을 찾으려 애썼고 학교생활에 점점 흥미를 잃어갔다.
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소식으로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었을 즈음에 우리 아들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아들이 죽음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고 아무렇지않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았다. 죽는거 별거 아닌거 같다며 쉽게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는 내 가슴을 후벼팠고 혹시나 내 아들이 죽고 싶을만큼 힘이 드는데 정작 엄마인 나는 뭘해줘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마하는 생각을 하며 벙어리 냉가슴을 앓으며 아들의 동태를 살피며 눈치만 보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