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턴 프리드먼의 화폐경제학을 읽고 - 변하지않는 경제원칙에 관하여

소개

* 밀턴 프리드먼의 화폐경제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경제학계의 영원한 거장인 저자의 화폐의 관한 총체적 강의를 듣고 나니, 무언가 막힌 길의 출구를 희미하게나마 찾은듯 한 느낌이다. 이렇게 화폐의 본질과 인플레이션간의 관계를 통한 원인과 처방까지를 쉽게 읽히게 만든 저자의 필력과 지적능력에 감탄을 금치 않을수 없다. 역시 시대를 초월한 책과 학문은 뛰어난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시간이 갈수록 복잡한 세상에 무언가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밀턴 프리드먼의 화폐경제학을 읽고
* 변하지않는 경제원칙에 관하여
* 오늘날의 화폐현상에 관하여
* 돈이 주는 의미
* 정부의 정책과 경제현상 탐구

본문내용

* 경제학계의 영원한 거두 밀턴 프리드먼의 화폐경제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노벨경제학상을 받고 시카고학파의 중심인 저자의 이름값답게 수준있는 책이다. 과거의 통화제도를 통해 우리가 교훈을 얻어야 할 것과 잘못된 통화제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처방을 제시한 8장은 꼭 한번 읽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최근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유동성이 풀리고 초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출구전략 시기를 놓고 국내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첨예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출구전략이란 결국 화폐의 흐름을 제어하는 것으로 이 책의 저자 프리드먼이 말한 모든 인플레이션은 화폐적 현상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그만큼 화폐의 양과 흐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위기에서도 각국이 내놓은 해법은 결국 통화량의 증가를 통한 무한대의 경제부양이었다. 인플레이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절박했다는 증거이며, 그만큼 확실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금융위기의 해법으로 사용된 유동성 증가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바로 이 책이 해결의 단초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를 공부하는 사람도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돈의 흐름을 알아야 투자의 눈이 뜨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통화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경제학자가 본 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즘 사회의 불안을 확산시키는 경제침체, 경제난국, 경제위기 등등의 표현으로 사회가 횡횡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참고자료

· * 화폐 경제학 - 밀턴 프리드먼
· *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 - 청어람미디어
· * 화폐와 금융시장 - 율곡출판사
·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