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보테로

소개

페르난도 보테로 전시회 감상문과
페르난도 보테로 그림의 특징

목차

1. 전시회 관람동기

2. FERNANDO　BOTERO 소개

3. FERNANDO　BOTERO의 작품특징
1) 패러디
2) 팽창된 사물
3) 팽창된 사람
4) 정치와 사회의 풍자
5) 조각

4. FERNANDO　BOTERO의 작품감상
1) 정물 & 고전의 해석
2) 라틴의 삶
3) 라틴 사람들
4) 투우 & 서커스
5) 조각

5.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전시회 관람동기
사실 중학교 1학년 때 방학숙제를 하기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 딱 한번 가본 이후에는 미술관에 가본 적이 없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회화나 조각 같은 예술품에는 관심이 없었다. 미술이라는 장르 자체가 고상하고 우아한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대학교에 들어와서 건축과에 진학한 뒤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사실, 건축도 예술의 한 장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미술과는 관련이 있는 부분이 많다. 건축 사조도 미술 사조에서 파생되어 온 것들이 많기 때문에 미술과 건축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술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미술에 관련된 글이나 전시회에도 조금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미술에 대해 알고 싶다고 느끼게 된 계기는 이번년도 1학기 때 클림트展을 다녀온 것이었다. 클림트展은 우리 과에서 1,2학년 단체로 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아는 것도 없는데 고상한 사람들이 가는 미술전시회에 가서 내가 무슨 그림을 볼 수 있을까, 귀찮고 막막하기만 했다. 하지만 전시회를 관람하기 전 교수님께 간단히 클림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전시회를 보고 난 뒤 내 생각은 180도 바뀌게 되었다. 그림을 본다는 것은 고상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었다. 그림을 보는 것은 그저 마음 가는대로 그림을 느끼고 작가의 의도도 한번 생각해보고,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작가의 시대적 상황에 맞게 그림을 읽어보는 것뿐이었는데 21살이 돼서야 이런 것들을 깨닫다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나는 미술은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미술전공자들이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고 혼자 단정 지어버리고 미술에 대한 마음을 닫아버렸던 것이다. 하지만 클림트展을 관람한 뒤부터는 그런 고정관념들이 사라졌고 미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클림트에 대한 기사나 글들이 올라오면 나도 모르게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건축과 미술이 만나다’라는 책도 읽고 있다.

참고자료

· 현대미술의 풍경/ 예경
· 501 위대한 화가/ 마로니에북스
· 20세기 라틴아메리카 미술/ 시공사
· -참고인터넷자료
· 네이버 컬쳐플러그 <페르난도 보테로>
· http://culture.naver.com/culture/eventMain.nhn?mainEventId=2009062300041
· 네이버 캐스트 <페르난도 보테로를 만나다>
· http://navercast.naver.com/art/theme/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