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 서평 및 견해

소개

캐롤 타브리스의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에 대한 서평과 제 견해와 친구의 견해를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의 서평
2.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에 대한 견해1
3.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에 대한 견해2

본문내용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는 여성들의 페미니즘에 치우친 일부 여성학관련 도서와는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안티페미니즘을 둘러맨 책도 아니다. 이 책의 저자 캐롤 타브리스는 주장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열등하지도, 우월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똑같지도 않다. 평등해야 할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캐롤 타브리스는 이 책을 통하여 각 입장을 남성과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또한 여성과 남성을 비교할 때에는 언제나 남성이 기준이 되어왔음을 지적하며, 근대인의 기준이 되고 있는 보편적 인간도 남성을 지칭했으며 성공한 사람의 기준도 남성이 기준이었다고 말한다. 또 남성과 여성을 끊임없이 비교하는 토론은 여성을 늘 불완전하고 열등한 존재로 비하한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남성성과 여성성, 혹은 트랜스 젠더(Trans gender)나 양성(兩性)성과 같은, 성의 우월성이나 구분을 지은 말은 이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시시각각 보수적인 인식이 바뀌어 가고 일반보다는 이반이 대두되며, 남성같은 여성과 여성같은 남성이 거리에 넘치고, 그에 따라 기본적인 ‘남성’ 과 ‘여성’의 차이조차 확실히 대답하기 힘들 정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남성’ 과 ‘여성’을 나누는 차이는 무엇인가? 생식기관의 태, 머리의 길이, 목소리 톤, 근육발달사항? 단지 겉모습으로 가지고 차이를 나누는 책이라면 이 책은 초등학생 권장도서 정도로 끝나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현상적인 측면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치고 남성과 여성의 사고의 충돌까지 분석하고 있다.

참고자료

· 캐롤 타브리스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