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

소개

재의 수요일 (서론,본론,결론)에 대한 평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 한유주는 `소설은 서사의 예술`이라는 의심할 수 없던 명제에 반기를 든 작가

Ⅱ. 본론

1. 긍정문과 부정문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의미` 대신 `효과`를 의도

가. "그가 창문을 열었다. 그가 창문을 열지 않았다. 흰 커튼이 부드럽게 펄럭거렸다. 시간이 흔들린다. 해가 지고 있었다. 그의 눈은 푸른색이었다. 그의 눈은 푸르지 않았다. 그의 눈은 검지 않았다. 아니었다.….

2. 실험적이고 도발적인 글쓰기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소설이 현실과 무 관한 자폐적인 글쓰기

가. “인물이나 사건을 리얼하게 묘사하는 것만이 리얼리즘이 아니고 내 소설은 넓은 의미의 리얼리즘이라 생각 한다”이라고 말했다.

3. 소설 언어 자체가 소설적 탐구의 대상이 되는, 또 다른 변이의 공간을 생성

가.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달리 등장인물들 사이에 생생한 대화가 오간다. `일요일과 다 음 일요일 사이`라는 시간적 배경 아래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그`와 프랑스어를 배 우는 `나`의 일상이 세밀하게 그려진다. 그러나 `서사성 회복`에 대한 독자의 기대는 소설 말미의 "그리고 나는 이 이야기를 쓰지 않았다"라는 선언으로 인해 부정당한 다.

참고자료

· 작가 인터뷰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