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서에서 사무엘하 7장의 위치

소개

사무엘서에서 사무엘하 7장의 위치

목차

I. 사역(私譯)
II. 사무엘하 7장의 역사적 배경
① 다윗의 통일왕국 준비
② 통일 이스라엘을 안정시키는 다윗
III. 사무엘서에서 사무엘하 7장의 위치
IV. 본문의 구조
V. 다윗언약의 신학적 이해
① 무조건적 언약이라는 견해
② 조건적 언약이라는 견해
③ 성경적 해결방안
VI. 다윗언약을 통해 본 오실 메시야의 미래상
VII. 다윗언약과 메시야적(Messianic) 예언의 적용
(다윗언약 중에서 특별히 ‘성전’을 중심으로)
참고 문헌

본문내용

II. 사무엘하 7장의 역사적 배경
‘사울이 죽은 후’라는 말로 시작하는 사무엘하는 사울 통치 40년의 세월이 지나고, 새로운 통치시대, 다윗시대를 예고한다. 블레셋과의 전쟁으로 인해서 이스라엘은 사분오열되어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길보아에서의 패배는 이스라엘의 위기요, 블레셋에게는 절호의 기회로 적용하게 되어, 이스라엘의 땅들을 빼앗기게 되었다. 그러나 다윗이 이끄는 이스라엘은 빠른 속도로 회복하여 몇 해가 지나지 않아 다시 팔레스타인 지역과 수리아 지역을 주도하는 나라가 되었다.
① 다윗의 통일왕국 준비
사울 왕권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이스보셋이 죽자 백성들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이스라엘을 다스려달라고 청하며 그를 왕으로 추대하였다(삼하 5:1-3). 이렇게 되기까지 다윗은 정치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첫째, 사울왕의 지지파인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의 장사를 치러줌을 보고 사절단을 보내어 그들에게 충분한 사례를 하였다(삼하 2:5-7). 둘째, 북쪽 국가와의 우호적 관계를 위해 그술왕 달매의 딸 마아가와의 정략결혼을 시도하였다(삼하 3:3). 셋째, 다윗왕권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울의 딸 미갈을 아내로 맞이했다(삼하 3:13-16). 넷째로, 이스보셋 왕을 죽인 레갑과 바아나를 처형함으로써 전쟁 없이 정의롭고 평화로운 통일의 분위기를 성숙시켜 갔다(삼하 4장).
② 통일 이스라엘을 안정시키는 다윗
블레셋과의 두 차례 전쟁을 큰 승리로 이끌어 이스라엘 밖의 국제 정세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자 이번에는 국내에서 다윗의 세력을 확장하고 강화하는 일에 집중하였다. 이를 위해 제일 먼저 한 일은 예루살렘 천도이다. 어느 지파의 영토에도 속하지 않았던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중앙에 위치하여 천도하는 일에 적합한 지역이었다. 이를 위해 여부스 사람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취하여 왕권의 영원한 지역으로 삼았다(삼하 5장)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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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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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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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중, 『사무엘하 7장 구속사적 연구』, 광신대 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5.
· 유영근, 『사무엘하 7장1-17절에 나타난 다윗언약 연구: 문예적 접근을 중심으로』, 총신대 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 주영관, 『사무엘하 7장에 나타난 다윗언약의 언약적 통일성과 본문에 대한 연구』, 총신대 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