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예 작가 분석 (작품 분석 / 작품스타일 분석 / 대표작 소개등등 )

소개

권지예 작가 분석 (작품 분석 / 작품스타일 분석 / 대표작 소개등등 )

목차

1. 작가 소개
2. 대표작 소개 - 뱀장어 스튜, 꽃게무덤
3. 대표작과 바람의말 비교 / 분석
4. 권지예작가 작품스타일 분석
5. 꽃게무덤 표절사건 분석 - < 표절에 대한 개인적 평가 >
6. 《바람의 말》작품소개, 독후감 (줄거리 / 인물 분석등)

본문내용

1. 작가소개- 권지예 (1960~)
본명은 권순예이다. 1960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출생하였다. 숙명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한 후 중학교 교사생활을 8년간 했으며, 1993년 파리로 유학을 가 도불, 프랑스 국립 파리7대학 동양학부에서 ‘한국근대문학의 여성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락방’ 문학동인으로 활동해 왔으며, 1999년 귀국하여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하였다. 동해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지내기도 하였다.

대학 재학 시절 《뜨거운 포말》로 이화문학상을, 《피꽃》으로 이대학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유학 중에 쓴 《두 개의 꼭두각시 인형》과 《상자 속의 푸른 칼》이 문예지 《라쁠륨》 봄호에 추천을 받았으며, 1997년 《꿈꾸는 마리오네트》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뱀장어 스튜》로 2002년 제26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 후, 《꽃게무덤》으로 2005년 제36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는 《꿈꾸는 마리오네뜨》,《폭소》, 장편소설 《아름다운 지옥 1.2》, 산문집《권지예의 빠리,빠리,빠리》, 《상자속의 푸른 칼》, 《붉은 비단보》, 《해피홀릭》, 《퍼즐》이 있다.
2. 대표작 소개
《뱀장어스튜》
- 제26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한 여인이 과거와 현재사이에서 겪는 사랑과 상처 그리고 갈등을 그려낸 소설이다.
주인공인 여자는 제왕절개 수술로 인한 수술 자국과 자살하려고 동맥을 자른 자국을 아랫배와 오른쪽 손목에 지니고 있다. 하나는 축복받지 못할 아이를 몰래 낳은 상흔이고, 다른 하나는 그 아이를 외국으로 입양시켜야 했던 절망의 상흔이다. 그녀는 그 상처들을 혀로 핥아 주는 남자와 결혼해 프랑스에서 살면서 결핍인지 관성인지 분명치 않은 동기로 이삼 년에 한 번 한국에 와서 아이를 함께 만들었던 남자와 성교를 한다. 프랑스에 있는 남편에게서도 한국에 있는 남자에게서도 그녀는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 다시 삼 년 만에 한국에 와 남자를 다시 만난 그녀는, 그의 처마 밑은 잠시 쉬어 가는 곳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돌아온 그녀를 위해 남편은 삼계탕을 끓여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