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미생물의 탄생

소개

미생물의 탄생을 파스퇴르의 실험을 중심으로 나타낸 것

목차

생명체는 저절로 생겨난 것일까
열과 증식
미생물 이론
증거를 찾다.
결정적 증거

본문내용

생명체는 저절로 생겨난 것일까
레벤후크가 미생물을 발견하여 과학계가 한 번 크게 놀란 이후 그 작은 생물체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거의 잊혀져갔다. 레벤후크도 세상을 떠나고 18세기도 반이 지나갈 무렵에, 스팔란차니가 살던 시대에는 커다란 논쟁이 있었는데, 그 논쟁은 바로 모든 생물체는 모체를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저절로 생겨나는가? 하는 것이었다. 당시 그 논쟁의 해답은 세상이 처음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에 따라 달랐다. 하지만 100년이 지난 뒤 파스퇴르가 마침내 그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생명체는 저절로 생겨난다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스팔란차니는 이런 생각을 어리석게 여겼다. 그는 끈질긴 실험을 통해 지금 우리가 미생물이라고 부르는 작은 생물체들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며, 물체나 액체 속에서 미생물들을 볼 수 있는 것은 미생물들이 다른 장소에서 옮겨 갔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콩 수프를 병에 넣고 한 시간 동안 끓여 그 안에 있는 미생물들을 죽이고 난 뒤에 병의 입구를 막으면, 그 병 안에는 새로운 미생물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 낸 것이다. 미생물은 입구를 막은 유리병을 뚫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미생물은 옮겨 가는 것이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한 셈이다.

열과 증식
스팔란차니는 소쉬르라는 스위스 과학자의 글을 읽고 미생물들은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넷으로 계속해서 늘어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스팔란차니는 이 사실에 관심을 갖고 실험을 하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