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브라더스

소개

교양 수업 때 본 와이키키브라더스란 영화의 감상평입니다. A+받았습니다. 교수님께서 줄거리 요약이 잘됐다고 하시며, 조원들의 느낀점이 감동적이라고 하셨습니다. 느낀점 정리가 잘되어 A+받은 것 같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인권감독 ‘임순례’(감독소개)
2. 가슴을 저미는 애잔한 트로트 가락, ‘와이키키 브라더스’(줄거리)
3.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평론 (전문가 평론)
4. 참고문헌
5.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읽고서 (느낀점)

본문내용

1. 인권감독 ‘임순례’

임순례 감독은 1961년 1월 1일 인천에서 출생하고, 1992년 프랑스 파리 제8대학 영화과 석사 이후 대한민국 여성 감독으로써 활동하고 있다. 충무로에서 감독의 직함을 달기란 쉬운 일이 아님에도 임순례 감독은 한국 영화사 70년의 기록을 뒤져서 발견한 단 7명의 여성 감독 중 한명이다. 임순례 감독이 영화계에 나타났을 때, 많은 지지를 얻었던 것은 여성감독이라는 가시적인 요소가 아닌,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고집스럽게 영상에 담을 줄 아는 진지한 영화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었다. 소설가 신경숙은 임순례 감독에 대해 `덩치가 겁나게 큰, 마음이 비단결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임순례 감독은 1994년 단편영화 [우중산책]을 시작으로 1996년 [세친구]로 정식 데뷔를 하였고,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2008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 총 12편의 영화를 각본, 연출, 감독 해왔다. 임순례 감독의 대표작 중 [우중산책]과 [세친구]는 영화적 특성이 감정이입을 바라지 않는 듯한 객관적 거리두기의 리얼리즘이었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소외된 인물을 바라보는 지극한 애정의 시선이다.
‘삶의 이면에 있는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영화’를 하고 싶다는 임순례 감독은 이 후, 새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선보인다.


2. 가슴을 저미는 애잔한 트로트 가락, ‘와이키키 브라더스’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밴드가 아니라, 작은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는 남성 4인조 밴드이다. 밴드의 보컬이자 팀의 리더인 성우(이얼)는 자신의 고향인 수안보에는 가지 않으려 애를 써보지만 리더로서 팀을 위해 수안보의 와이키키 호텔로 팀을 이끈다. 수안보로 가던 중 색소폰 주자인 현구(오광록)는 희망 없는 밴드 생활을 포기한다. 고향에 내려온 성우는 자신과 함께 고교시절에 밴드를 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건반주자로 ‘와이키키 브라더스’라는 이름을 만들어낸 민수(정대용)는 현재 오로지 돈을 목표로, 수철(신현종)은 꿈을 모두 잃은 채 현재 생활에 전전긍긍하며, 인기(이민호)는 자신의 친구인 수철과 대립을 하여 마음은 아프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고집스럽게 앞으로만 추진해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