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미술의 기본용어 정리

소개

불교미술과 조각 그리고 회화를 간략하게 정의해보았고.
여러 기본용어와 설명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목차

1.불교미술
2.불교조각
3.불교회화
4.기본용어

본문내용

◎ 불교미술이란
- 그 종교를 장엄하고 교리를 전파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미술. 불교는 인간 스스로 진리를 깨닫게 하는 것을 최고의 이상으로 삼는 종교로서 일반 민중의 구제를 큰 사명으로 한다. 이에 적절한 방법으로 진리를 이해시킬 필요가 있으며 교리를 쉽게 납득시키기 위해 시청각적 방법을 필요로 함으로서 불교미술이 생김. (조각, 건축, 회화, 공예 등)
따라서 불교미술이란 불교의 교리를 어떤 형태로든지 표현하여 부처님에 대한 예배와 교리를 전달하기, 불교를 장엄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미술 - 장엄, 교화, 예배

◎ 불교조각이란
- 절에는 여러 부처님이나 보살, 신들을 모셔 놓은 갖가지 전각이 있으며, 이 안에 모셔진 상을 통칭해 불상이라 한다. 이 불상은 각기 다른 교리적 배경을 갖고 있는데 이를 불격·덕이라 하며, 이 격을 크게 불상, 보살상, 조사상(부처님의 직제자와 지금까지의 덕 높은 스님들), 신장상으로 분류. 이러한 조각들을 환조, 부조 등 갖가지 방법과 목재, 석재, 금속재 등의 다양한 재료로 만든 것을 불교 조각, 즉 조각으로 형상화된 불교의 상을 말한다.

◎ 불교회화이란
- 불교의 교리를 알기 쉽게 압축하여 묘사한 그림. 불화는 불탑이나 불상, 불경 등과 함께 불교신앙의 대상이 된다. 불화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예배의 대상이 되는 그림으로 尊像畵, 부처님의 전생 설화나 생애를 그린 그림, 불경에 나오는 교훈적인 장면을 묘사한 그림(變相圖) 등이며, 사원을 장식하는 단청(丹靑)의 경우도 넓은 의미의 불화에 속한다. 불화는 그림이 배치되는 장소에 따라 天頂畵, 벽화(壁畵), 탱화(幀畵), 사경화(寫經畵) 등으로 분류되며, 바탕으로 사용된 재료에 따라 흙이나, 돌(石), 종이(紙)이나 삼베(麻), 솜(綿), 비단(絹)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불화는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이지만 크게 사원을 장엄(莊嚴)하기 위한 단청과 일반 대중에게 어려운 불교의 진리를 알기 쉽게 전달해주고자 그리는 교화용(敎化用), 그리고 의식 때 예배하기 위한 예배용(禮拜用)으로 나눌 수 있다.

◎ 기본용어
1. 佛陀 -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교화하고 이끌어주는 성자, 즉 깨달은 자를 뜻하는 범어 붓다(Buddha)를 중국의 한문으로 음역한 것이다.
2. 釋迦牟尼(BC540~480) - 석가는 민족의 명칭이고 모니는 성자라는 의미로, 석가모니라 함은 석가족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