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국문학통사 요약 리포트-7.4. 민족사 재인식의 시대,7.5 사람의 일생 서술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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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7.4. 민족사 재인식의 시대
7.5 사람의 일생 서술방법

본문내용

7.4. 민족사 재인식의 시대
7.4.1. <동명왕편>
가. 역사의 재인식
∘고려후기, 역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재인식하고자 함. 서술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역사문학의 작품을 풍성하게 이룩함
⇒ 역사와 문학이 최대한 근접함.
∘무신란 이후 고려전기 귀족문화의 규범이 무너지고 새로운 인식 ․ 사상 ․ 표현이 요구됨
∘화풍이 국풍을 누르던 시기를 청산하고 국풍에서 화풍까지 아우르려고 함
⇒ 민족사에 대한 재인식은 중세보편주의를 독자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중세후기의 노력의 하나임
∘<삼국사기>는 중세화를 이룩하는 원리를 유학에서 찾음 ⇒ 폐쇄적이고 경직된 사고방식의 폐단을 낳음
⇒ 고대자기중심주의를 재인식하여 새롭게 계승하고자 하고, 민족사의 주체성을 찾는 작업을 불교와 연결시켜 진행
∘지방 출신의 사대부가 비판적인 의식과 문학적인 역량을 갖추고 진출, 불교계에선 선종을 내세워 사고방식을 혁신
⇒ 기존의 규범을 불신하면서 새로운 사상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다채롭게 표현함
⇒ 한문학의 관습을 넘어서서, 고대의 영웅서사시를 재현하거나 신화 전승의 흔적을 찾아내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학을 창작함.
나. 이규보의 <동명왕편>
∘고대의 영웅서사시를 한시로 재창작
∘<삼국사기>와는 다른 역사의식을 구체화한 역사문학의 대표작
⇒ 민간전승에 남아 있는 동명왕 전승은 상층이 내세우는 중세적인 가치관의 근거인 공자의 지론과 어긋나 배격되었지만, 이규보는 나라를 세운 자취가 신성하다 여기고, 공동문어를 사용해 민족서사시를 씀으로서 보편주의와 민족주의가 상생의 관계를 가지게 했다.
⇒ 영웅의 시련과 투쟁을 그 자체로서 이해하지 못하고 경험적 근거와 합리성을 구태여 캐묻는 시대에 이르렀으므로, 총괄하는 대목을 두어 작품 창작을 하기까지의 경위를 다시 밝히고, 다른 내용의 진실성을 다짐했다.

7.4.2. <해동고승전>
∘불교사를 서술하는 가장 적합한 방법은 고승전 편찬
⇒ 일반 역사서와 비교해 개인을 중요시 했으며, 서술방법이 자요롭고 상상을 많이 넣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중세문학의 기본갈래 중 하나)
∘저술의도 - <삼국사기>는 불교를 비판의 대상으로 다루었으며, 열전에 승려의 전기는 하나도 포함시키지 않음
⇒ 불교는 우리 문화에 튼튼하게 자리 잡고 정신적인 지도원리를 제공한 종교임
∘문학사적 위치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