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의손상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토기의 손상원인
2) 도토기의 수습
3) 도토기의 수습 시 필요한 재료

Ⅲ.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고고학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일부분을 차지하는 발굴조사는 일반적으로 매장환경 속에 묻혀있는 과거의 역사적 유물․유적을 지상으로 드러내는 일이다. 특히 유물은 유구 안에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재질별로 금속류, 석기류, 도․토기류, 목제류 등 다양한 형태의 각종 무기류, 장신구류, 생활용구류 등이 출토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유물은 오랜 시간 동안 매장환경 속에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부식되었거나 파손된 상태로 출토되고 있다.
이러한 출토 유물은 곧바로 수습되어 보존처리실로 옮겨지지 않기 때문에 매장환경에서 벗어나 급격한 환경변화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유물이 출토되어 보존처리실까지 옮겨지기 전까지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출토 상태나 환경조건에 따라 안전하게 수습, 보관 되어야 한다.
현장수습 방법으로는 각 유물들의 출토 상태나 환경조건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또한 다양한 재질과 형태를 가진 만큼 일괄적인 수습방법을 출토유물에 적용할 수는 없다. 유물별 출토 당시의 매장환경 조건에 따라서, 발굴 후의 환경 변화와 출토유물에 주는 영향에 따라서 현장에서 임시적으로 응급처리 하여 할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그 중 토기의 손상원인과 수습방법에 대해 조사하고자 했다.

Ⅱ.본론
1) 토기의 손상원인
1. 물리적인 손상
①제조상의 결함
-제대로 된 형태를 갖추지 못한 동체
-잘못된 모양과 구조,
-부주의하고 균일하지 않은 소성
-태토에 첨가한 비가소성 물질(fillers)의 양이 적거나 빨리 건조시켰을 경우
-태토 내부에 들어 있던 공기가 빠져 나오지 못했을 경우
→ 찌그러지거나 균열이 발생하고 도토기 표면이 부풀어 오르거나 터진다.

②충격에 의한 손상
-도토기 손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인이다.
-출토 유물인 토기의 경우 무너진 무덤의 토압에 의해 주로 파손된다.
-매장되어 있는 동안 나무뿌리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③취급 부주의에 의한 도토기의 파손
-발굴 후 정리하는 과정이나 운반, 전시 또는 보존처리를 진행하는 과정 중 부주의에 의해
파손

참고자료

· 이오희, 2008, 『문화재 보존과학』, 주류성출판사.
· 국립문화재연구소, 1995-2007, 『보존과학기초연구교육』, 국립문화재연구소.
· 정기정, 2002, 「발굴현장 유물수습 방법론」『고고과학회지』Vol.4, 고고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