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킹트리를 읽고 - 생각과 사고의 다양화에 관하여

소개

* 씽킹트리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씽킹트리라, 생각의 나무라고 직역하지만, 실제 생각하는 훈련을 도와주는 사고발상의 전환에 관한 책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각종 시각적, 청각적 정보들을 무작정 맹신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정보의 통제를 넘어 정보의 홍수단계에서 무엇이 옳고 좋은 내용인지 모르고 세뇌당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책, 씽킹 트리는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스스로 설수 있는 인생의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할수 있다. 오랜만에 보는 수작이며, 바쁜 일상속에 자신을 소모하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현대인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목차

* 씽킹트리를 읽고
* 생각과 사고의 다양화에 관하여
*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자
* 책의 주요내용과 키워드
*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본문내용

씽킹트리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생각은 사람만이 하는 것은 아니다. 동물들도 생각을 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느끼지 못할 뿐이다. 이 책에서는 사람대신에 올빼미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올빼미가 자신의 아이에게 왜 생각을 해야하고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나온다. 사실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고 대화가 통하지 않을 뿐이지 동물들도 그들끼리 대화를 한다. 그들도 생각이 있고 느끼고 판단하며, 자신의 행동의 잘못도 알고 반성하며 애교도 피고 화도 낸다. 다만 우리는 인간인 우리의 기준으로 그들을 대할 뿐인 것이다.

우아하게 움직이는 백조처럼 보여지는 것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멋진 모습을 감탄한다. 하지만 물속의 그들의 움직임은 우아함을 받쳐주는 것이다. 그들도 생각을 할 것이다. 이렇게 우아하게 보여지는 것의 내면은 빠르게 움직이는 다리와 곧게 움직이는 몸이라는 것을.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우아한 자태만을 볼 뿐인 것이다.

올빼미가 살아가는데는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그저 올빼미를 말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인간은 그렇지 않다는 말인가? 또한 올빼미는 나무의 속성을 다 이해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동화적인 모습을 통해 우리는 생각을 더듬게 된다. 남과 다른 나를 만들고 남과 같은 속성을 알면서 그러나 그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관점을 찾아가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인 것이다.

우리는 창의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그저 머리만 똑똑한 사람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남과 다른 생각만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하는가? 생각을 떠오르게 만드는 책이 바로 씽킹트리이다. 창조적인 사람은 같은 것을 보아도 다르게 생각을 할 수 있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그것을 이루어 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과 같은 사람들은 우리는 창조적인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이런 것이다. 같은 생각을 이루는 사람들 속에서 다르게 보고 판단하고 느끼는 것. 그 속에 진리를 존재하며 남과 다른 것이 어울려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자료

· * 씽킹트리 - 한국경제신문사
· * 생각의 탄생 - 에코의서재
· * 생각정리의 기술 - 지형출판사
· * 고도원의 아침편지중 명상편 참조
·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