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소개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의 여러 쳅터 중에서 평소 지식, 시사, 상식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네가 아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라는 쳅터가 가장 눈에 들어왔다. 이 챕터를 읽으면서 지금은 대중화된 네이버 지식IN, 위키디피아, 플리커 등의 사이트를 생각하였는데 역시나 책에서도 이러한 사이트는 기본으로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이트들까지 예를 들면서 설명하였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쓰던 사이트들이 이런 설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도대체 이런 생각을 누가 처음하였을까? 어떤 기술로 적용하였을까? 라는 생각이었다. 다음과 네이버의 포털 사이트 경쟁에서 네이버가 승리한 요인도 결국은 지식IN을 기반으로 한 검색 서비스였다는 생각도 들었다.

누구보다 특히 궁금증이 넘쳐서 어렸을 때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방해한다고 담임선생님이 부모님께 전화를 하셨을 정도였다. 점점 커갈수록 부모님께 의존해서 궁금증을 해소 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 그럴 때마다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지식In을 통해서 별거 아닌 궁금증이여도 해소할 공간이 생겼고 그것에 대해서 정말 좋게 생각하였었다. 하지만 문제점도 있었다. 잘못된 지식도 많았고 너무 쉽게 나옴으로 인해서 찾아보는 습관이나 기억하는 것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한마디로 나에게도 장단이 있었고 지식In서비스 자체는 질적으로 부족하였던 것이다. 최근에는 전문가들을 영입해서 질적수준을 향상하려고 하고 있지만 한번 무너진 신뢰는 아무래도 회복이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