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

소개

영화식코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이 영화의 배경
2.영화의 줄거리 및 인상 깊었던 장면
3.사회복지적 측면

본문내용

1.이 영화의 배경
나는 교수님이 아니였으면 이 영화를 못봤었을 지도 모른다. 생전처음 들어본 식코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는 레포트 제출을 위해 보게된 식코 보지 않았으면 무척이나 후회 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영화의 제목인 식코는 sick(병든)+o(사람)이다. 식코는 마이클 무어 감독이 미국의 민간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현실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영화를 만든 것이다.
2.영화의 줄거리 및 인상 깊었던 장면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자신의 다리에 난 상처를 스스로 꿰매는 사람이 나온다. 나로서는 절대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어떻게 저렇게 까지 할수있을까 보고 있으면서 너무 징그러웠고 내 다리가 아픈 것처럼 느껴졌다. 이뿐 아니라 이 영화는 거침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며 여러 피해 사례들을 적날하게 보여 주었는데 사고로 손가락이 두 개를 잘린 사람이 단순히 돈 문제로 손가락 봉합을 하나는 하고 하나는 포기해야하는 가 반면, 탄탄한 직장을 가지고 있던 부부가 연이은 질병 때문에 파산에 이르러 자식들 집에서 얹혀사는 등 현 의료보험제도의 부조리를 느낄수 있는 다양한 실례들은 미국인이 아닌 한국인인 나에게까지 전 국민 대상 의료보험제도의 필요성을 느끼게하는 영화였다.
무어는 국가가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의료혜택을 주기보다는 사기업의 이윤추구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똑 뿌러지게 지적함으로써 제도의 근본적인 한계를 드러냈다. 그것도 아주 노골적이게 들어냈다. 민간 기업의 이윤추구에 국민들의 건강을 내맡기는 것이 당연 하다는 듯한 언급을 하는 닉슨 대통령의 밀담 녹취, 그리고 한 보험회사의 직원이 민간의료 보험에 가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