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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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코’는 미국 민간 의료 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의 부조리한 폐해의 충격적인 이면을 폭로하며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제도에의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 영화이다. 세계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미국 사회의 의료시스템을 캐나다, 프랑스, 영국, 쿠바 등의 국가의 의료보장제도와 비교하며 미국 의료보험제도의 허와 실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이다. 즉 한마디로 말해 미국의 민영화된 의료체계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다룬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이기도 하다. 여기서 제목 ‘식코’란 뜻은 환자를 칭하는 말로써 SIKIE라고도 불리운다.
서구권 국가 중 유일하게 의료체계가 민영화된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나라이기에 미국 시민들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식코를 통해서 본 미국의 의료체계의 내면은 아주 심각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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