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오버리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요약정리

소개

리처드 오버리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요약정리 내용입니다. 많은 도움되세요^^

목차

제1장 어둠이 내려앉다 : 1917~1937년
제2장 한밤이 되기 전 그 시간 : 1937~1941년
제3장 동방을 유린하는 고트 족 : 바르바로사 작전 1941년
제4장 삶과 죽음 사이에서 : 레닌그라드와 모스크바
제5장 내부로부터의 싸움 : 부역, 테러, 그리고 저항
제 6장 부글부글 끓는 솥 : 스탈린그라드 전투, 1942~1943년
제 7장 성채 작전 : 쿠르스크 전투 1943년
제 8장 거짓 새벽 1943~1944년
제 9장 스바스티카의 추락 :1945년
제 10장 개인 숭배 : 스탈린과 독소 전쟁의 유산

본문내용

제1장 어둠이 내려앉다 : 1917~1937년
러시아의 10월, 3개의 집단군이 페트로그라드와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다. 한 집단군이 툴라에 다가가면서 모스크바가 공격권 내에 놓이게되고, 다른 집단군은 페트로그라드를 에워싸면서 전투 준비를 하고 있다. 모스크바 정부는 공황상태에서 최후의 방어를 위해 급조된 부대가 모인다. 노동자와 농민의 붉은 군대가 결국은 성공적인 반격으로 모스크바를 구하지만 양쪽 사상자가 많다.
이 이야기는 1941년의 이야기가 아니다. 1917년 볼셰비키 혁명이후 오랜 내전 중 반혁명군에게 비롯되었다. 소비에트의 내전이 중요한 이유는 소비에트 형성뿐만 아니라 소비에트 지도자들이 전쟁을 대하는 태도와 히틀러와 싸운 붉은 군대 지휘관들의 형성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스탈린은 당신 페트로그라드 시에서 방어 조직에 일조했는데, 그는 직설적이며 비타협적이라는 평판을 얻었다. 과연 그답게도 인명 손실이야 어떻든 과감한 공격 명령을 내렸다. 1941년 전쟁에서 보여줄 모습과 유사점이 두드러진 것이다.
당시 내전은 단순한 무력 투쟁이 아니라 이데올로기 및 사회 세력 간의 충돌이었는데, 소비에트 공산주의를 전쟁의 기조위에 올려놓았다. 군 복무와 공산주의 대의에 대한 봉사는 하나로 합쳐졌는데, 레닌의 <국가와 혁명>에 기술한 ‘민중총동원군’과 같은 군대가 아닌 민병대를 이상적 형태로 여겼다.
1920년 최종 승리를 거둔 공산주의 무력 투쟁의 결과는 ‘군사화된 사회주의를 만들어 냈는데, 1920~30년대 소비에트 엘리트 대다수는 내전에 참여자들이었다. 1930년대 독소 전쟁 동안 스탈린은 내전의 투쟁에서 자지 곁에서 일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발탁했으며, 제국주의의 본성을 전쟁으로 바라보고 항상 대외 전쟁을 대비한 결과 소비에트는 항상적으로 동원상태에 있는 사회였다.
1920년 내전이 끝났을 때 소련은 사실상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통제를 받는 민족공화국들의 명목상 연방으로 남았다. 내전의 결과로 나라가 피폐해지고 영토 또한 잃었는데 이에 따라 덜 유럽적 더 아시아적이 되었다. 내전직후 폴란드의 공격에 마하일 투하체프스키는 폴란드 군을 되몰아 넣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