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베팅한다, 그리고 그 후

소개

나는 나를 베팅한다, 그리고 그 후
(서른둘, 두 아이의 엄마에서 외환딜러계의 전설이 되기까지)
김상경. 국일미디어 (국일출판사) 2007.08.06
서평입니다

목차

1. 삶에 관한 진실

2. 외환 딜링

본문내용

1. 삶에 관한 진실
보통의 외환 관리는 실수요에 맞게 헤지(HEDGE)라는 것을 한다. 사고 파는 잔액을 비슷하게 맞추어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리스크에 노출된 항목의 대차를 맞추는 것이다. 각자의 조직 담당자들이 대차를 맞추어 가는 과정에서 외환을 사고팔면서 이익을 남긴다. 이런 거래의 중심에 외환 딜러가 있다.
저자는 외환 딜링의 전문가다. 국제경제와 한국경제를 현장에서 몸으로 체득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현재는 국제금융에 관한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암묵지를 형식지로 만드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전문직인 직업 이야기 외에도 이 책은 인생을 가열차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잃을 수 있다. 저자의 삶이 그 증거가 된다. 제도사로 일하다가 은행비서로 그리고 외환딜러에서 성인 사교육의 장으로 살아가고 있다. 영어라는 자신의 강점에다 모든 일에 적극적인 심정이 플러스되어 성공을 이루어내었다.
관련하여 저자가 제시하는 몇 개의 아포리즘이 있다.
(1) 과거를 되씹으면서 후회할 시간적 여유는 없다
(2) 가만히 있으면 시간은 어떤 것도 해결해 주지 않는다
섣부를 수는 있어도 주저할 필요는 없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 후회하지 말고 툴툴 털고 두렵긴 하지만 앞으로 나가라는 말이다. 그냥 있어서는 될 일도 안된다.
프랑스 시인이자 철학자인 폴 발레리의 말을 빌리면 `그대가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그대는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뜻이다.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략적으로 말이다.

참고자료

· 나는 나를 베팅한다, 그리고 그 후
· (서른둘, 두 아이의 엄마에서 외환딜러계의 전설이 되기까지)
· 김상경. 국일미디어 (국일출판사) 200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