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

소개

죽음의 수용소

목차

서론(序論) -이 책의 설명과 책을 읽게 된 동기
본론(本論)- 이 책의 내용과 나의 생각
결론(結論)
※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序論) -이 책의 설명과 책을 읽게 된 동기
이 책은 빅터 프랑클(Vitktor E. Frankl)박사가 자신이 직접 체험한 수용소의 생활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고데라피’라는 이념을 창시했다.
현재 나는 20살이고, 죽음을 생각해보거나 죽음의 고통을 겪어보지 못했으며,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그리고 현재까지 내가 살아가는 궁극적인 이유와 의미를 특별히 부여하여 살아오지도 않았다. 이 책은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죽음과 삶의 교차과정을 잘 묘사했다. 나는 이 책에서 죄수들의 상황을 통해 인생에 있어 삶이란 무엇이고, 그것에 대한 궁극적 의미부여의 중요성을 알아보려 한다.

본론(本論)- 이 책의 내용과 나의 생각
나는 이 책을 읽고 죽음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다. 죽음이란 무엇일까? 정말 죽으면, 이 세상에 나란 사람은 없는 것일까? 내가 없어도 세상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그래도 진행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이제 20살이니 지금 살아온 것의 4배정도가 되면 나는 죽음의 길로 간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가 경험한 것을 직접 체험하지 못했기에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책에 몰입해서, 나도 수용소에 있는 죄수가 되었다 가정하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수용소 생활에서 죄수들의 3단계 시기적 반응이 있다. 1단계는 입소 직후의 시기, 2단계는 수용소의 일상생활을 확립한 시기, 그리고 제 3단계는 석방에 이은 유리된 시기이다. 나는 입소 직후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평소에 내 자신이 의지가 강하다고 믿어왔다. 그래서 충격은 있겠지만, 꼭 살아남아야겠다는 결심을 했을 것 같다. 물론 이러한 나의 가정과 책을 통해서 내 머릿속에서 이루어지는 상상에는 한계와 오해가 가득할 것이다. 직접 화장터, 가스 처형실을 보지 못한 나로서는 최대한 내 머릿속에 그런 현장들을 생생하게 그려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죄수들이 느끼는 집행유예의 환상을 생각해보았다.

참고자료

· 빅터 프랭클 저 ․ 김충선 역, 『죽음의 수용소에서』, 청아출판사, 1995
· 빅터 E. 프랑클 저 ․ 정순희 옮김,『죽음의 수용소에서』,제일출판사, 2002
· 이훈구 외 지음, 『인간 행동의 이해』,법문사, 2003
·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 이기상 옮김, 『존재와 시간』, 까치글방,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