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 최초 등록일
- 2022.02.03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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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1. 1단계: 예상할 수 없는 충격
2. 2단계: 무감각
3. 미래에 대한 믿음의 상실은 죽음을 부른다
4. 3단계: 해방의 체험- 이인증
5.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에 대한 감상
2부. 로고테라피의 기본개념
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
1. “죽음의 수용소에서” 완성한 로고테라피
본문내용
저자: 빅터 프랭클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를 받았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죽음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고 인간의 존엄성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였다.
역자: 이시형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 의대 교수를 거쳐 서울대 의대 출강 및 강북삼성병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한국정신의학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2부. 로고테라피의 기본개념
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
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수용소 생활에 대한 수감자의 심리적 반응이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수용소에 들어온 직후이며, 두 번째 단계는 틀에 박힌 수용소 일과에 적응했을 무렵, 그리고 세 번째 단계는 석방되어 자유를 얻은 후이다.
첫 번째 단계의 특징적인 징후는 충격이다.”
“아우슈비츠야 저기 팻말이 있어.”그 순간 모든 사람들의 심장이 멈췄다. 아우슈비츠! 가스실, 화장터, 대학살, 그 모든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이름, 아유슈비츠! 기차는 망설이는 것처럼 천천히 움직였다. 불쌍한 우리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아우슈비츠라는 끔찍한 현실로부터 구해내고 싶다는 듯이...
“그는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받친 채 무심하고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오른손을 들고 집게 손가락으로 아주 느리게 오른쪽 혹은 왼쪽을 가리켰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우리 중에 손가락으로 왼쪽 혹은 오른쪽(대개는 왼쪽이지만)을 가리키는 이 행동의 이면에 어떤 무서운 의미가 깔려 있는지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날 저녁에야 우리는 그 손가락의 움직임이 가지고 있는 깊은 뜻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