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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추의 정의, 추의 미적 의의, 현대예술과 추의 미학, 고통의 미적 표현과 추의 미학, 불교와 추의 미학, 뷔히너와 추의 미학, 슐레겔과 추의 미학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추의 정의

Ⅲ. 추의 미적 의의

Ⅳ. 현대예술과 추의 미학

Ⅴ. 고통의 미적 표현과 추의 미학

Ⅵ. 불교와 추의 미학
1. 일원성, 불이성의 미(美)
2. 평상심과 평온성의 미(美)
3. 자연스러움의 미(美)

Ⅶ. 뷔히너와 추의 미학
1. 사랑의 미학
2. 실천의 미학

Ⅷ. 슐레겔과 추의 미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미학이 어떤 학문인지? 그리고 미와 그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철학자들의 미학적 기준을 몇 가지로 정리해 보면 서양의 예술은 누구나 하나의 명확한 개념을 갖고 있으며 우리는 한국적인 갓 쓴 노인이나 초가집이 아닌 한국적 사고방식과 문화와 역사철학을 섭렵해서 여과를 거쳐 표현해야 할 것이다. 예술이 단순한 조형예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심상을 표현하는 자유와 절제를 지닌 추상회화로 발전시켜야 하고 예술이 모방이라면 서예 또한 법첩을 근간으로 하여 형태의 변형을 꾀하여야 한다. 소동파는 회화의 제일 중요한 미학관념은 사의라고 했고, 동기창은 회화는 배워야 하고 사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처럼 서양의 미학은 작품 스스로에 갇혀있는 에너지로 평정성, 균형성, 규칙성을 갖고 있으므로 훌륭한 작품을 찾아내려면 미학에 깊은 학문과 이론을 쌓아야 한다. 시는 인간의 행위를 모방한 것이며 음악은 수학적 길이로 악보를 통제하며, 대소, 농담, 광협, 윤갈은 종합예술에 포함되며 조각, 회화, 건축, 무용, 희곡 등 모두 예술과 관련이 있다. 이들은 모두 정확히 재현을 해야 하므로 자연법칙을 이해해야 한다. 특히 서예에서 장법도 중요하지만 비례의 법칙은 더욱 중요하다. 그것은 그리스의 인체조각들이 철저한 비례를 지키고 있고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기하학적이고 수학적인 비례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해부학을 연구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가 곧 예술이 모방하는 행위라고 했을 때의 인간은 보통인간의 존재를 말하는데 플라톤은 이를 중용이라는 말로 표현하였는데 작품도회화와 마찬가지고 강한 정서를 일으키고 즐거움과 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도덕성을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참다운 가치가 있는 추상예술작품이어야 한다.

Ⅱ. 추의 정의
추는 미적 대립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미적 규범에 반해 미적 관조를 방해 하는 것. 즉, 반미적인 것을 말한다. 그것은 현실의 자연 현상 및 정신 생활속에서 얼마든지 발견되고 예술품에도 종종 혼입되어 있다. 대개의 고전적 예술은 추와는 무관하거나 소원의 미의 예술이고, 따라서 고전적 미학은 추를 미의 부정형태로 밖에 취급하지 않는다.

참고자료

· ◈ 먼로, C, 비어슬리, 이론과 실천, 미학사, 1987
· ◈ 박영선, 칸트의 판단력 비판에서 자연개념의 확장에서 나타나는 미적 판단의 역할, 미학 제18집, 한국미학회, 1993
· ◈ 유종영, 게오르크 뷔히너 희곡연구, 삼영사, 1988
· ◈ 차봉희, 비판미학 서울, 문학과 지성사, 1990
· ◈ 타타르키비츠 저, 손효주 역, 타타르키비츠 미학사 고대미학, 미술문화,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