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콘서트 감상문

소개

실제 클래식연주회에 가서 감상한 내용과 연주된 음악의 짦은 설명이 함께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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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번째 독주 협주곡 모차르트의 [아델라이데]의 흥미로운 것은 음악 분야에서 잘못된 사실들이 많다는 것이다. 모차르트의 [아델라이데] 협주곡으로 알려진 곡은 사실 바이올린 주자 카사데우스가 20세기 초에 모차르트를 흉내 내어 작곡한 것이다. 이 사실이 밝혀진 것은 벌써 20년쯤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이 음악은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나온- 사전이나 음반에서도 모차르트의 것으로 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실제로 하늘색 드레스의 꼬마 바이올니스트가 연주하는(이유진) [아델라이데]는 가늘 면서도 기교있는 연주로 모차르트 특유의 작품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이렇게 가기전에 조금이나마 알고서 들으니 곡에 대한 이해가 나만의 것으로 쉽게 생각되었다.
작은 체구의 바이올리스트의 연주가 끝나자 박수는 터져 나왔고 지휘자의 인도아래 두 번씩 들어갔나 나왔다 하며 인사를 하였다.
두 번째 분홍색 커다란 리본이 달린 드레스를 입은 박혜미가 입장하자 아까 서곡 연주 후에퇴장 했었던 뒤쪽 연주자들(아마도 관악기인듯한)도 함께 입장 했다.

프로그램에는 [게닌]으로 표시된 작곡가가 사실은 프랑스의 작곡가 [주낭] 이라는 것도 먼저 자료를 찾으며 알게 되었다.
베니스의 축제라는 같은 이름의 곡은 여러곡이 있으나 그들은 모두 똑같은 주제 ,즉 베니스의 유명한 민요를 바탕으로 해서 이를 변주곡으로 만든 것인데 주제는 같지만 작곡자에 따라 각각 개성적인 변주가 펼쳐지며, 이들 여러개의 작품 중에서 역시 대표적인 것은 프랑스 출신의 유명 플롯 주자로써 19세기 후반에 그이름을 떨쳤던 주낭의 변주곡이 손꼽힌다.곡은 플롯이 가지고있는 기교적인 가능성을 시험 하려는 듯 화려하고 연주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