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 복제

소개

1. 체세포 복제
2. 배아 복제
3. 배아 줄기 세포
4. 체세포 복제의 핵이식
5. 체세포 복제과정
6. 생명복제기술의 적용영역과 전망

목차

1. 체세포 복제
2. 배아 복제
3. 배아 줄기 세포
4. 체세포 복제의 핵이식
5. 체세포 복제과정
6. 생명복제기술의 적용영역과 전망

본문내용

체세포 복제
체세포복제는 난자의 핵을 제거한 뒤 그 대신 체세포의 핵을 투입하여 자신과 똑같은 복제생물을 만드는 원리이다.
복제 대상자의 피부 등에서 체세포를 떼어 내고, 유전 물질인 DNA가 담겨 있는 핵만 따로 분리한다. 그리고 여성에게서 난자를 채취한 뒤 난자의 핵을 제거한 후 체세포의 핵을 난자에 주입하여 `복제 수정란`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체세포 복제는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는 수정과정 없이도 생명체를 탄생시킬 수 있다. 체세포를 이용해 만든 복제수정란에 있는 세포의 유전정보가 체세포를 제공한 사람의 유전정보와 같다는 점에서 복제라는 용어를 쓴다.
난자만 있다면 손톱이나 귀, 머리카락 등 몸에서 떨어진 세포 하나로도 자신과 유전형질이 똑같은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배아 복제
배아(Embryo)복제는 체세포를 이용해 배아를 만들 때 부르는 용어로, 사실상 체세포복제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배아(embryo)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결합된 수정란으로, 수정된 뒤 조직과 기관으로 분화가 마무리되는 8주까지의 단계를 가리킨다.
체세포복제 과정을 거친 복제수정란은 배반포기 단계(보통 4~5일)까지 배양하는 작업을 거치는데, 여기서 내부 세포덩어리를 떼어내 배아줄기세포를 확립할 수 있는 배반포기단계까지를 `치료용 복제`라고 하며 이를 여성 자궁에 이식하면 `생식을 위한 인간 개체 복제`가 된다.
생물체에서 체세포를 채취해 배양 처리한 후 이 세포를 핵이 제거된 난자에 주입해 세포를 융합시키는 과정을 체세포의 핵이식 과정이라고 하며, 이처럼 핵이식 된 융합난자를 인큐베이터에서 배양하면 정상적으로 정자와 난자가 결합된 것처럼 세포가 2,4,8,16개로 분할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것이다.
수정한지 14일이 안된 배아는 척추, 내장 등 신체기관이 발생하지 않은 채 무한 세포분열을 거듭한다. 14일이 지나면 척추로 자라는 원시선(Primitive Streak)이 생기는 등 태아의 단계로 나간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수정 14일까지의 배아를 아직 생명체가 아닌 것으로 간주, 이에 대한 의료적 사용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특정 장기로 분화되기 전 배아기의 세포를 가리켜 `줄기세포(Stem Cell)`라 하는데, 이 세포는 심장이나 신장, 간, 혈액, 신경 등 인간의 온갖 장기와 신체 조직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어 `만능세포` 로도 불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