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노 마사유키의 자서전 목숨걸고 일한다 후기

소개

"목숨걸고 일한다" 를 읽고 쓴 소감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목숨 걸고 일한다” 라는 책은 아주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됐다. 친구가 학교 과제로 독후감을 써야한다는 이유로 나를 억지로 서점으로 끌고 갔는데 “목숨걸고 일한다”라는 책을 읽고 써야 한다고 했다. 때마침 독후감 과제가 있었던 나는 이 책 한번 읽어 볼까 생각 했지만 나는 제목만을 보고는 “또 고리 타분한 처세술에 관한 책을 읽어야 하나 ? ” 생각했다. 나는 처세술에 관한 고리타분한 내용들은 그 전에 많이 읽었었고 항상 뻔한 내용을 읽었던 터라 큰 감흥이나 감동 따윈 기대 하지 않았다. 그리고서는 그냥 읽어 보자는 생각에 책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천천히 책을 펼쳐 읽어 내려갔다. 그런데 내 생각이 빗나간것은 금새 알아 차릴 수 있었다. 이 책은 일본의 성공한 기업가의 자서전이자 수필이었고 고3때 읽어 봤던 고 정주영 회장의 자선전인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 가 생각나기도 해서 약간의 기대를 갖게 했다. 나는 원래 성공한 CEO들의 자서전은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읽으면서 점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카노 마사유키라는 사람에게도 관심이 생겼다. 이 사람은 말 그대로 성공한 기업가이자 장인 이었다.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었지만 그의 목표를 향한 추진력과 노력만으로 세계 유수의 대기업 간부들이 고개를 숙일 정도였다. 우리가 모두 하이테크에만 정신이 팔려 편하고 쉬운 일만을 찾아다닐 때 그는 직접 자기 손에 기름을 묻혀가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에 힘썼다. 모두 힘든 3D직업이라 멀리 해 오던 프레스 금형에 그는 정말 목숨을 걸었다. 뭐든지 배우려고 했다. 난 특히 오카노 마사유키 어록 중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이 “어디서든 배워라” 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