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 간호

소개

수혈의 기본 수칙, 응급수혈, 혈액성분제제 및 수혈요법, 수혈지침(수혈전검사, 수혈과정, 수혈의 부작용 등)에 대한 자료 입니다.

목차

1. 수혈의 기본수칙
2. 응급수혈
3. 혈액성분제제 및 수혈요법
1) 전혈
2) 농축적혈구(Packed Red Blood Cells:PRC/RBC)
3) 신선동결혈장(Fresh Frozen Plasma : FFP)
4) 농축혈소판(Platelet Concertrates : PC)
4. 수혈지침
1) 수혈 전 검사
2) 혈액요청 및 예약
3) 수혈과정
4) 수혈의 부작용
5) 혈액의 반납 및 폐기

본문내용

수혈의 기본수칙
수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는 환자 옆에서 환자와 검체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다. 혈액 채취 후에 환자와 검체 표지를 확인하고 적절한 서식에 날짜를 기입하고 서명하여야 한다. 수혈 시에도 환자 옆에서 적합성에 대한 표지가 붙은 혈액제제를 환자의 이름 및 등록번호와 비교하여 재확인하여야 하는데 이때 모든 기록이 완절무결하게 일치하여야 한다. 철자나 등록번호 등에 어떤 착오도 있어서는 안된다.

응급수혈
응급수혈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혈액제제의 투여가 긴급히 필요한 경우에 이루어진다. 응급수혈의 목표는 대량출혈을 정지시키고, 혈관 내 혈액량을 보충하며, 산소운반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 경우 우선 crystalloid 혹은 colloid 용액으로 혈관 내 혈액량을 즉시 회복해 주어야 한다. 만약 환자의 활력징후와 상태가 빨리 안정되지 않으면 가능한 한 빨리 수혈을 하여야 한다.
환자의 검체에 대한 과거의 검사 결과가 있고 항체선별검사가 음성인 경우에는 교차시험을 하지 않은 채 ABO 및 RhD 혈액형만 일치하는 전혈이나 적혈구를 수혈하여도 교차시험을 실시한 혈액과 마찬가지로 99.7%에서 안전하다.
O형 전혈은 어떤 혈액형의 환자에게 수혈해도 좋다는 소위 ‘만능공혈자’의 개념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
헌혈된 모든 혈액에 대해서는 수혈전파성질환에 대한 검사가 시행되어야 하며 검사 결과 수혈에 적합한 혈액만이 수혈될 수 있다. 환자의 상태가 매우 위급하다 하여 수혈전파성 감염에 대한 검사를 생략하고 신선전혈을 수혈하는 것은 법적인 보장을 받지 못한다.

혈액성분제제 및 수혈요법

1) 전혈
(1) 용량/보존조건/유효기간: 320 or 400ml/1~6℃/35일
(2) 적응증
- 산소운반능과 혈액량 확장이 동시에 요구될 때
- 총혈액량의 25%이상 되는 출혈로 shock에 빠질 우려가 있는 환자
(3) 주의사항
- 전혈은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제외하고 거의 수혈하지 않는다.

참고자료

· 중환자 실무 지침서
· 중환자 간호 매뉴얼(4권): ‘03.9.25.(발행) AACN, 군자출판사
· 수혈 실무지침서, 2006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