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도 독후감. 지구온난화

소개

환경오염에 관한 책인 0.6도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썼습니다.
0.6도 현암사 김수종 지음.
A+을 맞았습니다. 후회없을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는 인간의 이기주의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에 관해 설명되어져 있었다. 작가가 기자로 활동할 당시의 알게 된 환경문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었다. 이 책은 칼럼형식으로 구성되어져 있었는데, 장문의 글이 아니어서 학교 가는 통학버스에서나 강의가 없는 공강 시간에 잠깐잠깐 씩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현대의 환경문제는 한국가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한나라에서 오염된 강물은 바다로 흘러들어 해류를 타고 전 세계로 흘러가고, 공기 또한 바람을 타고 전 세계로 퍼지기 때문이다. 나는 중국의 황사먼지가 중국인근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일본 정도에만 영향을 미치는 줄 알았다. 그래서 황사문제는 전 세계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중국을 기준으로 편서풍의 영향을 받는 동아시아에 국한된 문제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황사문제 또한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황사가 제트기류를 타고 지구 반 바퀴나 떨어진 미국에 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불어온 황사로 인해 미국의 어린아이들이 호흡기 질환에 걸리고 있으며, 가전제품 생산에도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정말 충격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지만 황사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은 많지 않은 것 같았다. 오히려 깨어있는 각국의 시민단체들이 소규모의 조림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황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중국과 우리정부만이 국가적 조림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고자료

· 0.6도/김수종/현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