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A+독후감]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읽고

소개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오며 그 삶 속에서 배우고 느낀다는 것이다.
피에르 쌍소의 걸작의 핵심부분만을 조목조목 정리하였습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고요한 방에 들어 앉아 휴식할 줄 모른다는 데서 비롯된다. - 파스칼
독후감 제출이나 느림의 미학에 빠져 보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책 속으로
1. 제1장 시간에 쫒기지 않기 위해
2. 제2장 리듬의 교체(막간의 시간)
3. 제3장 과정, 유토피아와 충고

Ⅲ. 느낌과 소감

피에르 쌍소, 김주경 옮김, 동문선, 2000.6.20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오며 그 삶 속에서 배우고 느낀다는 것이다. 고독하게 살기를 원하든, 다른 이들과 더불어 살기를 원하든 그것은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다는 것이다. 똑 같은 출발점에서, 자전거를 타고,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자가용을 타고, 아니면 걸어서 목적지를 향해 가는 수단과 방법은 다 다를 것이다. 빨리 간다고 하여 더 행복한 것도 아닐 것이며, 걸어간다고 불행하지도 않을 것이다. 단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 함에 근거해서 달라질 것이다. 나의 선택은 어떠한가?
여기서 느리다란 의미가 ‘민첩하지 못하다’ 혹은 ‘둔감하다’란 뜻이 아니다! 진정한 삶속 느림엔 시간의 재촉에 떠밀리지 않고, 자신이 시간을 통제하겠다는 의지와 삶의 여로에서 때론 자신을 성찰해 보며 능동적 ‘적극적 삶을 살아가겠다.’라는 투지와 지혜가 강하게 맞물려 작동함에 가능하리라. 일상을 허둥대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던지는 라르고(largo, 아주-느리게)의 의미는 생각하고, 누리고, 느끼라는 ‘느낌표(!)’, 멈추어서 생각하라는 ‘쉼표(,)’와 동의어가 아닐까 한다. 고분분투하는 피곤한 삶으로부터 해방될 순간을 항상 고대하고 있지만, 그들은 항상 뭔가 결핍된 듯한 갈증과 갈등 속에서 쉼을 얻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의 저자인 피에르 쌍소는 길을 지나며 느꼈던 생각들은 적은 책이다. 길 위에서 느끼며 겪었던 수많은 일들, 방황하며, 표류하며, 때론 행복을 누렸다.

Ⅱ. 책 속으로
1. 제1장 시간에 쫒기지 않기 위해
먼저, 저자는 느리게 산다는 것은 오히려 삶의 촉박함을 완전히 다 이용하자는 또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프랑스 철학 사회학자인 피에르 쌍소(the French Philosophy professor, Piale Sangso)가 제시한 실천방안들은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