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알아본 서양무용사[디아길레프이후]
- 최초 등록일
- 2009.07.2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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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진이 같이 첨부되어 있고, 참고부록으로 만든 자료입니다.
인물만 설명되어 있음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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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슬라브 니진스키(Vaslav Nijinsky.1890-1950)
#안나 파블로바(Anna Pavova.1881-1931)
#레오니드 마신(Leonide Massine,1895-1979 )
# 브로니슬라바 니진스카(Bronislava Nijinska,1891-1972 )
#조지 발란신(George Balanchine,1904-1983)
#쿠르트 요스(Kurt Jooss, 1901~1979)
#피나 바우쉬(Pina Bausch,1940.7. 27)
본문내용
라 실피드로 명성을 떨친 마리 탈리오니로 인해 남성 무용수는 보조적인 역할로 전락하였고. 이러한 주류는 러시아에서 발레 왕국을 건설한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에서도 이어졌고 남성무용수가 본래의 지위를 탈환하여 여성 무용수와 대등하게 부각된 데에는 발레 뤼스가 있었고 그 중심에 바로 니진스키가 있었다.
사실 그는 지금의 시각으로 보았을때 작은키에 허벅지를 가진 무용수로서는 그리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의 춤 경력은 겨우 9년에 불과하며, 1914년부터 1916년 사이의 2년간은 거의 춤을 추지 않았음에도 지금까지 가장 위대했던 남성무용수로 평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그의 천부적인 재능(혈통)과 노력을 들 수 있다. 중력의 법칙에서 벗어난 듯한 자유로운 도약은 미국 순회 공연 중 부상으로 찍었던 엑스레이에 해답이 있었다. 니진스키의 발의 해부학적 구조는 인간과 새의 혼합이었던 것으로 그의 주치의였던 아베 박사는 이러한 구조가 선조들로부터의 유전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엘르바시옹(날아오름)의 비밀이라고 분석하였다. 니진스키의 선조들은 서커스에서 무용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서 활동해왔고 그의 아버지인 토마스 역시 굉장한 묘기와 비상한 도약으로 유명하였다. 또한 뛰어난 교사, 그리고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는 마치 춤추기 위해 태어난 듯한 신들림, 자연스럽고 가벼우며 유니크한 움직임, 조형적 아름다움과 단순하고도 설득력있는 춤을 추었으며, 테크닉이 너무 뛰어나 오히려 누구든지 따라하기 쉬워보일 정도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