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분석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기록을 통해본 고조선과 단군
3. 삼국유사 단군이야기의 역사적 해석
4. 단군신화가 주는 수수께끼와 의문 풀이
5. 나가는 말

본문내용

1.들어가는 말
우리의 건국신화 단군신화는 여타 일반 건국신화보다 특별하다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군이 우리민족 최초의 국가 조선을 열었고 우리민족의 시조이기 때문이다. 우리민족 최초의 국가 고조선. 그리고 이 나라를 연 단군, 단군신화는 바로 이 과정과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다. 단군신화는 우리민족의 시초와 역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종교학자 엘리아데(M. Eliade) 루마니아 출신의 종교연구가이며 작가임. ‘조형과 반복’을 주창하여 영원회기론을 전개하는 등 여러 종교의 사상과 우주관을 비교연구하고 일상생활 가운데의 신비성을 소재로 많은 연구를 했다. 대표저서로 [샤머니즘], [신앙과 관념의 역사] 등이 있다.
는 신화를 “신성한 역사를 이야기한 것”이라 했다. 랑케(L. Ranke) 랑케(L. Ranke): “역사가는 자기 자신을 죽이고 역사적 사실만을 이야기해야 한다.”라며 역사가라면 과거의 본래 어떠했는지 주관적인 해석을 배제하고 객관적 사실, 즉 시간적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어났던 모든 과거 시간을 밝히는 것이라 주장했다. 오직 역사적 사실로 하여금 이야기해야 한다는 랑케사관. 유물론적, 객관적 의미의 역사관이 있다.
의 실증주의 역사관에 어떻게 비칠지 모르나 신화를 통해서도 충분히 역사를 유추해볼 수 있다본다. 과거의 사실과 자료를 토대로 역사를 해석하고 주관적인 의미부여를 해 분석하는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즉 카(E. H. Carr) 카(E. H . Carr):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주장했다. 상대주의 역사관이며 기록으로서 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토대로 역사가가 이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주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역사라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역사가의 가치관과 같은 주관적 요소가 개입하게 되며, 이 경우엔 역사라는 말은 기록된 자료 또는 역사서와 같은 의미라 했다.
이론과 병행하여 신화를 통해서도 충분히 역사를 구현하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구전이든 기록으로든 현재 전해지고 있는 신화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알게 되는 사실들이 참으로 많다. 따라서 신화는 그 민족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 수많은 단서를 제공하기도 하며 이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서로 밀접한 관계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역사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우리 상고사. 단군신화를 통해 보다 깊이 분석하고자한다. 그리고 우리민족은 단군신화를 어떻게 기록했고 단군을 어떠한 존재로 보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단군이야기 내에서 찾을 수 있는 각종 의미들, 이를 위주로 다양한 해석과 함께 준비해 봤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