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변천 과정 , 단군조선, 위만조선, 기자조선, 기자조선 - 중국의 역사관에 대한 반박
- 최초 등록일
- 2008.11.0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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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조선의 정치적 변천과정을 심도있게 다룬 레포트 입니다.
목차
고조선의 변천 과정
1. 고조선의 성립배경
2. 단군정권->위만정권->기자정권
3. 단군정권 : 단군신화의 역사적 의의
4. 기자정권 : 기자의 동래설-반박주장
본문내용
1. 고조선의 성립배경
고조선은 단군왕검에 의해 B.C. 2333년에 건국되었다. 단군왕검은 당시 지배자의 칭호였다. 고조선은 만주 요령 지방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후기에는 대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전해갔다. 이런 고조선의 세력 범위는 청동기 시대를 특징짓는 유물인 비파형 동검과 미송리식 토기 등의 분포가 일치하는 것으로서 알 수 있다.
청동기 문화의 발전과 함께 군장이 지배하는 사회가 출현하여 세력이 강한 군장은 주변 여러 사회를 정복하여 점점 권력을 강화해 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국가로 발전한 세력이 바로 고조선이다.
2. 단군정권->위만정권->기자정권
* 단군정권 : BC 108년까지 요동과 한반도 서북부 지역에 존재한 한국 최초의 국가.
《삼국유사》를 쓴 일연(一然)이 단군신화에 나오는 조선(朝鮮)을 위만조선(衛滿朝鮮)과 구분하려는 의도에서 ‘고조선’이란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고, 그 뒤에는 이성계(李成桂)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서 이 용어가 널리 쓰였다.
고조선이 처음 역사서에 등장한 시기는 기원전 7세기 초이다. 이 무렵에 저술된 《관자(管子)》에 ‘발조선(發朝鮮)’이 제(齊)나라와 교역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또 《산해경(山海經)》에는 조선이 보하이만[渤海灣] 북쪽에 있던 것으로 나타난다.
이들 기록에 나타난 조선은 대체로 랴오허[遼河] 유역에서 한반도 서북지방에 걸쳐 성장한 여러 지역집단을 통칭한 것이다. 당시 이 일대에는 비파형동검(琵琶形銅劍)문화를 공동기반으로 하는 여러 지역집단이 성장하면서 큰 세력으로 통합되고 있었다. 단군신화는 고조선을 세운 중심 집단의 시조설화(始祖說話) 형식으로 만들어졌다가, 뒤에 고조선 국가 전체의 건국설화로 확대된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에 들어와 주(周)나라가 쇠퇴하자 각 지역의 제후들이 왕이라 칭하였는데, 이때 고조선도 인접국인 연(燕)나라와 동시에 왕을 칭하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