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소개

족부 백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개요
♣ 원인
♣ 호발요인
♣ 종류

본문내용

♣ 개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백선이며 전체백선의 33-40%를 차지한다. 20대에서 40대에 많고 소아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1950-1960년대에는 상대적으로 발생빈도가 낮았으나 생활양식이 바뀌면서 항상 구두와 양말을 신고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이로 인해 발에 습도가 유지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감염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유병율은 36.5%로 추정되고 있다.

♣ 원인
원인균은 진균(곰팡이)로서 Trichophyton rubrum이 가장 많고, 그밖에 여러 종류의 진균들이 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염된 경우에는 Trichopyton rubrum이 가장 많은 원인으로 주로 발에서 병변이 시작하여 손, 사타구니, 손톱, 발톱 등 다른 부위로 퍼지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아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

♣ 호발요인
무좀균은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여, 발과 같이 땀이 많고 신발로 밀폐되는 부위에서 잘 자란다. 그러므로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 성인 남성에게 잘 나타나며 아동에게는 드물다. 무좀이 주로 발에서 시작되는 이유는 목욕탕, 수영장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인설을 발로 밟게 되어 그 인설 안에 있는 곰팡이가 발로 옮기 때문이다. 일단 감염된 사람은 다시 다른 사람에게 옮겨 주게 된다.

♣ 종류
임상적으로 지간형, 소수포형 및 각화형으로 구분한다. 조사에 따르면, 족부백선 환자 중 지간형이 58.8%, 소수포형이 7.2%, 각화형이 2.1%를 차지한다.
① 지간형 : 족부 백선 중 가장 흔한 병형이며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인 제4지간에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제3지간이다. 퍼질 수 있다. 손상된 피부를 통해 이차적인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