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 기사 감상문

소개

환경관련 기사 감상문

목차

한국은 `물 스트레스 국가`
<과학> 화성도 봄소식..표면서 연기 관측
공들였던 우주실험 ‘쇼’ 될라
허점 많은 ‘탄소 배출량 표시’ 온난화 늦출까
서울 약수터 20% `못 마신다`
<환경> 북극 온난화 주범은 에어로졸
"석면은 더 이상 `광물`이 아닙니다"
"계량기 하나만 바꿔도 전기료 70% 아낍니다"
`변종 해파리 습격(?)` 부산 해수욕장 `긴장`
여름 철새들 섬에서 숨을 고르다
中 "기후온난화로 황사 거의 없어졌다"
“에어컨 하루 1시간 덜 켜면 잣나무 80그루의 CO₂ 흡수 효과”

본문내용

한국은 `물 스트레스 국가`
입력시각 : 2009-03-22 06:18
내용:
우리나라는 이미 물 부족 국가로 분류돼 있고 앞으로도 사용 가능한 물의 양이 계속 줄어들 전망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한 사람이 쓸 수 있는 물의 양은 연 평균 1,400여 톤.하천에 있는 물 1/3 가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뭄이 심해지면 물 부족에 시달리기 십상이다.물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은 이른바 `물 스트레스 국가`에 해당된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물 소비도 꾸준히 늘 것으로 보여 이대로 가다간 앞으로 계속 모자라게 된다. 하지만 시민들은 물 부족에 대한 심각성을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또, 홍수와 가뭄이 빈번한데다 국토 절반 이상이 경사가 가파른 산악 지대여서 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불리한 여건이다.따라서 빗물을 모아 쓰거나 폐수를 재활용하는 등 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대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련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물 공급 안정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해수담수화 시설을 마련하고 농업용 댐을 재개발할 방침이다.영국, 벨기에 등과 함께 이미 10년 전부터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 물 부족에 대한 관심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

느낀점:

초등학교 때 우리가 크면 물을 사먹게 될 거란 소리를 들었었다. 그땐 그 말이 아주 먼 이야기 같았지만, 지금 물을 사먹는 건 너무나 당연 한 일이 되었다. 또한 물의 값도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 같다. 언제까지나 풍요로울 것 같던 물이 이젠 부족해 진다고 한다. 요즘 태백시에 가뭄이 심각하다는 것을 뉴스에서 본 적이 있다. 제한 급수를 하고 물을 여러 번 걸러 쓰고, 설거지나 빨래 등의 모습을 보았다.
참 아이러니 한 것은 같은 한국 땅 위에서 한쪽은 그렇게 가뭄으로 힘들어 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물을 너무나도 쉽게 버려가며 쓰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물이 부족하다는 것은 먼 나라 일인 것 처럼… 기사를 보면 정부에서도 여러 대책들을 새우지만 가장 중요한 건 시민들이 심각성을 인식하는 거라고 했다. 맞는 말 이다. 뉴스에 나온 인터뷰 중 시민들이 알고는 있지만 실천은 사실상 하지 않는 모습들이 나왔다.
나 또한 그랬던 것 같다. 설거지 물을 받아서 하고, 빨래 모아서 하고, 걸레 빤 물은 화난에 물 주고.. 이런 것들은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도 배웠지만 정작 실천을 해 본 것을 몇 되지 않는다.

시민들에게 이런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어릴 떄 부터 몸에 배게 하는 교육이 중요할 것 같다. 그런 습관들이 익숙해 져서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레 물을 절약하는 것이 생활화 되야 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