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

소개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캐슬러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 앞에 선 사람들을 인터뷰해서, 삶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한 책이다. 하지만 나는 책의 내용보다 책의 표지의 표절시비가 이슈가 된 것으로 먼저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책의 저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엄마가 장례관련 사업을 하시는데, 회사 개업일 파티 초대장에서 본 이름이다. 그 내용은 이렇다. 엘리자베스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폴란드 유대인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진 나비들을 발견한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그린 나비는 곧 환생의 상징인 것이다. 또한 그녀의 장례식엔 나비를 이용해 독특한 행사를 치뤘다. 엘리자베스의 두 자녀가 관 앞에 서서 작은 상자를 열자 호랑나비 한 마리가 날아올랐다. 그러자 참석자들은 미리 받은 종이봉투를 열어 수많은 나비들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 이 내용을 보았을 때 그녀의 장례식에서 참석자들이 날려 보낸 나비의 상징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단순한 환생의 상징일까? 그녀의 장례식에서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기 보단 그녀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신고식이 아닐까?
우선 내용은 이렇다. 용서의 첫 단계는 상대방을 다시 인간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