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후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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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황후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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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화가 개봉했을 당시 장이모 감독의 영화라는 것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 주윤발과 공리가 나온다는 것. 또한 떠오르는 배우 주걸륜이 나온다는 것에 나는 한걸음에 극장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 개봉 당시 황궁의 시녀들을 모집하는 기준부터 그 막대학 제작비에 화제가 됐던 영화. 이번 수업시간에 장이모 감독에 대해 배우면서 다시 보게 된 황후화. 황후화를 두 번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단연 공리의 연기였다. 또한 그 화려한 금빛 색채. 그 색채와 영상의 매력속으로 나는 다시 한번 빠져들었다.

중국 당나라 말기 사랑하는 연인을 버리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주윤발. 그와 상대나라의 조약에 의해 결혼을 한 황후 공리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둘 사이에 태어나지 않은 즉 황후의 아들이 아니며 황후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는 첫째왕자. 그리고 황제와 황후의 사이에서 태어난 용맹하고 뛰어난 둘째 왕자. 그리고 황궁에서 별다른 존재감이 없는 셋째왕자가 등장한다. 종양절 이라는 큰 축제를 앞두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황후는 계속하여 몸이 나빠지고 있고 그녀는 끊임없이 황제가 황후를 위해 준비한 약을 먹는다. 시간이 되면 화려하게 차려입은 시녀들이 등장하여 황후에게 약을 먹이며 황제와 황후가 대면하여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한치의 사랑도 느껴지지 않음으로 보아 아 황제가 황후를 죽이려는 모략을 갖고 있는 것같다라고 짐작했다. 종양절 축제를 앞두고 다른 성에 나가있는 둘째 왕자 원걸이 돌아오게 되는데 그는 자신의 母인 황후의 병세를 걱정한다. 황후는 첫째왕자와 부적절한 관계임을 영화속에서 계속 드러내 주는데 첫째왕자에게는 또다른 여자인 선 이라는 시녀가 있다. 왕자에게 시녀 한둘 쯤이야 그 거대한 중국 황궁에서 아무일도 아니겠지만 황후에게는 아들이 아니라 연인으로 인식되는 첫째 왕자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황후는 몸이 아픈와중에 종양절을 대비한다며 화려한 황금빛 실로 수를 놓고 옷을 짓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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