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읽기의 혁명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6.04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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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3년전 신입생 때 쓴 글인데, 교수님께서 어디서 다운로드 받은 게 아니나며, 의심하셨죠. 제가 작성한 것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 100원 인상했습니다. ㅋㅋ
위에서 말한 3년 전은, 이제 6년 전이 되었군요..... 세월 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론 부분입니다)
저자는 신문기사가 신문사주의 의지를 크게 벗어날 수 없는 한계는 ‘사설’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한다. 社說은 문자 그대로 ‘신문사의 말’이다. 이 ‘신문사의 말’이라는 것이 과연 신문사 전체의 말일 것인가? 즉 일개 말단 취재기자들의 의견도 그 ‘말’의 범주에 포함되는가 하는 데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신문사 또한 관료제적 조직체에 불과하므로 ‘신문사의 말’은 신문사주 一身에 專屬하는 權利가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저자는 신문기사는 취재기자, 취재부장, 편집부장, 편집국장을 거쳐 숱한 수정을 받는다고 설명하였는데, 그 수정도 결국은 신문사주가 정해놓은 표준에 근접해 가는 과정이라고 밖에는 달리 볼 수 없다. 그러므로 독자는 신문기사를 읽을 때에 각 신문사가 보수적인지 진보적인지 또는 더 구체적으로 어떤 보도경향을 보여 왔는지를 감안하여야 할 것이라고 저자는 거듭 주장하였다.
‘편집읽기’에 대한 마지막 설명으로서 광고주의 영향적 측면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신문사 재정상의 운영에 직결되어 궁극에는 신문사의 死活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저자는 이를 특별히 신문의 광고주에 대한 從屬性이라는 말로써 표현하였다. 신문사는 매일매일 적게는 수십만 부에서 많게는 수백만 부까지 발행하며 그 회사의 몸집 또한 엄청나다. 하지만 신문사에 있어서 신문판매로써 얻는 이익은 지나치게 적다. 내가 아는 바로는 일간신문의 한 달 구독료는 2만원 안팎일 것이다. 단 2만원에 40매가 넘는 신문을 매일 발행하여 각 가정에 배달까지 해준다는 것은 아마 무리일 것이다. 그래서 신문사는 自社신문의 발행 부 수를 속여가면서 까지 광고에 목을 매는 것이다. 발행 부 수가 많은 신문일수록 광고효과가 높으므로 광고비용을 높이려는 신문사의 술수인 것이다.
저자는 신문사의 광고에 대한 의존도가 度를 넘어서 아예 종속 수준이라고 표현하였다. 이는 저자가 제시한 표(신문사 전체 수입 중에 광고수익과 신문판매 수익의 비율이 8:2 내지는 7:3이다) 가 확실히 증명하고 있었다. 저자는 이에 대한 一例로서 삼성그룹이 기업이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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