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반대
- 최초 등록일
- 2009.06.02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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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신중절반대에 대한 리포트
목차
1.태아란?
2.임신중절이란?
3.생명권이란?
4.임신중절 관련 법률
5.통계자료
6.이유와 사례
7.대안과 결론
본문내용
낙태같이 돌이켜 개선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경우에 징계법이라는 것은 무의미를 갖지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형법 269조 같은 미온적인 법규를 가지고는 낙태를 예방하는 경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분명 낙태가 죄에 속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면 엄정한 법문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모자보건법은 낙태를 일부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법 해석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낙태를 전면적으로 방임할 수 있으므로 법의 수정이 절실히 요망된다.
이러한 법 제정과 수정에 있어서 낙태법은 의료적인 전문성이 요구되는 항목이므로 법조인의 손에만 맡겨지는 것은 합당치 않고 의사들의 합의를 전적으로 법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법조인도, 의료인도, 법을 올바로 다듬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뜻 있는 분들의 법 투쟁 운동이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결론
민법상 인정되는 태아의 지위는 권리 의무의 주체로서 완전하게 인정받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개별적인 경우에는 태아의 권리를 인정하는 예외를 두고 있다. 형법의 경우 살인죄와 낙태죄의 경계선에 놓인 태아의 지위는 생명권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그런데 태아가 낙태죄의 행위 객체라고 하더라도 낙태죄를 처벌하지 않을 경우 결국 태아의 생명권은 유명무실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의 낙태 현실은 우리나라가 태아 보호의 사각 지대임을 보여 준다. 태아는 태어난 인간에게 생명이 좌우될 수밖에 없는 완전히 수동적인 약자이다. 뿐만 아니라 태아 이전 단계인 인간 배아를 이용한 각종의 복제 실험이 무한정 허용되고 있는 현실을 규제할 법 제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낙태는 ’금지해야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의 극단적 방법으로써 해결해야할 문제는 아니다. 다만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유권’ 사이에서 차선책을 찾아나서는 것이며, 낙태 이전에 우리의 사회나 현실을 다시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