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의 평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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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의 평화수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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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보건 북리뷰를 하기 위해서 수업 계획서에 올려진 책 목록을 봤다. 아는 책이 나오길 기대했었는데 전혀 생소한 것 밖에 없어서 당혹스러웠다. 그래도 새로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19년간의 평화수업’이라는 책을 선택했다. ‘평화’라는 말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다. 그러고 보니 고등학교 때 교훈 또한 평화라는 말이 들어가 있었던 것 같다. 또 남북관계에서 평화라는 말이 자주 적용되어 오지만 저자처럼 진정한 평화를 가르쳐준 사람이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저자인 맥카시는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로서 주류 언론에서 평화와 사회적 정의와 관련된 이슈에 대해 오랫동안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온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오랫동안 ‘평화란 가르칠 수 있는 주제일까?’ 라는 질문을 품고 있었는데 1982년 어느 날, 자신의 아들이 다니고 있는 워싱턴 D.C의 가난한 공립 고등학교인 <담장없는 학교>에서 1일 교사로 글쓰기 수업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그리고 19년간의 평화수업은 이어져 오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평화수업이라는 것으로 이 책은 저자가 19년 동안 평화를 가르치는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속에서 교육받았다라고 할 수 있는 명문대 또는 대안학교, 교도소의 교육받지 못한 자, 문제아 등 나이와 계층을 불문하고 여러 부류의 많은 학생들을 만난 것을 토대로 저자가 그 속에서 느끼고 했던 방법들이 다 나오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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