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가족 만들기를 읽고

소개

환상적인 가족 만들기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분량은 2페이지이며 내용도 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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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유를 들자면 참나무를 쓰러뜨리는 것은 세차게 휘몰아치는 폭풍이 아니라 작은 벌레 하나로 인해 쓰러지듯 개인이나 가족 간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생긴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바로바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책에서 소개하는 여섯 가지 비결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여섯 가지 비결이라 해서 간단할 거라고 생각했고 책을 읽으면서도 내내 다 잘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단지 가족이란 이유로 소홀히 대하고 쉽게 생각했던 점 가족이니까 당연히 이해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쉽게 생각했던 애정 표현조차 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나는 어머니를 미워하는 마음까지 품었고 사실 지금도 어느 정도 누그러지긴 했지만 모두 사라지진 않았다. 우선 난 여섯 가지 비결을 지키기 전에 가족구성원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부터 지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그 다음에서야 책에서 소개된 환상적인 가족 만들기 6단계를 숙지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가족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가족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남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난 먼저 우울해 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고 나서 한 동안 가슴이 조금은 아프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가족도 노력한다면 환상적인 가족이 될 것 같다는 믿음과 희망으로 인해 편안한 느낌을 들게 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