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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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은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고 잠언 1:1에 소개하고 있다. 잠언은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어리석은 자로 슬기롭게, 젊은자에게 지신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고 지혜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하고 명철한 자는 모략(謀略)을 얻을 것이라고 하고 있다. 이렇게 잠언은 삶에 있어서 모든면을 다루며 광범위한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잠언은 다른 성서에 비해 길지 않기 때문에 더욱더 읽기 쉽다. 그래서 나도 잠언이 생각보다 너무 쉽게 읽혀져서 놀랬다.
사실 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는 교회에서 유치부 선생님으로 봉사도 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교회와 멀어지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교회에 간적이 전혀 없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성격책을 읽어 본 적이라고는 거의 없었다. 성경공부 시간에 돌아가면서 읽는거 외에는 성격책이 너무 어려워서 읽을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현대인과 성서 시간에 레포트를 위해 잠언을 읽고 성격책이 꼭 딱딱하고 어려운 책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전에 교회에서 요한복음을 읽어오라고 해서 읽었을 때는 너무 어려서 읽다 말고 그 후로는 읽을 생각을 전혀 못 하고 있었는데 잠언은 달랐다. 잠언은 현대이과 성서라는 말과 너무 잘 어울린다. 정말 현대인에게 있어서 좋은 교훈을 주는 것 같다. 꼭 교인이 아니어도 누구라도 한번쯤 읽어보고 그리고 추천해 주고 싶은 내용이다. 그 중 나에게 가장 기억이 남고 현대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을 소개하겠다.
잠언의 내용 중 나는 “내가 부를지라도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펼지라도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1:24)”,“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災殃)이 폭풍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라 그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1:27~28”라는 부분에게 나를 떠올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