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생활 문화의 시대적 변화

소개

다양한 우리나라의 식생활문화를
시대별로 알아보았다.

목차

<서론>

<본론>
#선사시대의 식생활
#부족국가의 식생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개화시대
#일제시대
#현대시대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 서론
우리나라의 식생활은 풍토와 자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대체로 우리나라 기후는 온화하였고, 연강수량의 반 이상이 여름에 집중되어서 벼농사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그 때문에 농사짓는 일에 매우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었다. 우리 민족은 일찍 신석기 시대부터 이미 농경문화를 이룩하고 토착문화를 발달시켰으며 일본 등 외국에 까지 그 기술을 전파시켰다. 우리 조상들은 좋은 자연 덕분에 농사를 지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연을 숭배하고 자연에 제사를 드리는 등 자연에서 거둔 곡식이나 채소 등을 먼저 자연의 신께 바치는 일을 했다. 또한 돌을 뾰족하게 만들어 짐승을 잡은 후 고기를 구워서 먹는 방법 또한 예부터 내려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라고 볼 수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고기를 잡는 기술 또한 능했다.

우리나라 식기 또한 예부터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흙으로 만들던 토기부터 시작해 동, 철 등 다양한 식기가 발달했다. 또한 삼국시대에는 토기, 유리그릇, 금 그릇이 상하층의 이중구조를 나타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릇 아래쪽에 그릇이 넘어지지 않게 받침대 구조를 이룬 식기들이 있는데 밥상의 등장으로 인해 받침대는 없어지게 된다. 특히 도자기에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렸던 것이 특이한데, 귀족들은 교묘하고 정교한 그림을 도자기에 그렸던 반면 서민들은 그림을 그릴 수가 없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귀족과 서민의 구분이 뚜렷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도자기의 발달은 지금도 세계적으로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가족제도는 대가족체계와 가부장제로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도하는 것이 관습 이였다. 효도란 부모님의 생존하실 때보다 돌아가셨을 때 (사후)를 더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이것을 형식화하여 여러 가지 유교적 의례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제사제도로 인해 제사음식의 다양성이 발달하게 되었다. 가부장제로 인해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여겼으며, 식생활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같이 밥을 먹지 못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식생활 모습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더욱 세세하게 시대별로 식생활의 모습을 알아본다.

참고자료

· http://www.jbfood.go.kr
· 식생활과 문화 (광문각 출판사) 김광호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