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를 읽고 -저자 이한우, 출판사 해냄

소개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를 읽고 -저자 이한우, 출판사 해냄
조선시대 왕 정조의 삶을 소설로 다시 비추어 보았다.
그 소설을 읽고 요약과 나의 생각들을 적어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수님이 추천해준 5권의 책 중 난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란 책을 골랐다. 왜냐하면 역사학도라 조선의 역사에 더욱 더 알고 싶기도 하였고 요즘 사극이 열풍하는 가운데에서도 정조에 관한 사극이 너무나도 많기에 나의 관심이 쏠렸다. KBS 2TV `한성별곡-정`과 MBC `이산` 그리고 CGV의 `정조암살미스터리 8일` 모두 정조를 중심으로 사건이 이루어지고 있다. 심지어 대형 서점에서는 정조에 관련된 책들이 서점의 한 코너를 이루고 있다. 그만큼 시대적 관심이 정조에게 쏠리고 있다. 왜일까? 왜 그토록 정조열풍이 부는 것일까? 난 그 궁금증을 풀기위해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란 책을 펼쳐보았다.
난 정조에 대해서 아직 대학에서 한국중세사란 과목을 배우지 않았기에 고등학교 교과서에 배운 지식이 전부였다. 우선 교과서에 언급된 정조의 모습을 살펴보면 『정조는 조선후기의 임금으로 할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죽음과 이를 둘러싼 시파와 벽파 간의 갈등을 경험하여 영조 때보다 더욱 강력한 탕평책을 추진하였다. 궁극적으로 붕당을 없애고자 했던 정조는 붕당의 입장을 떠나 의리와 명분에 합치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중용하여 왕권을 강화하려 하였다. 그런 면에서 원래 왕실 도서관기능을 갖는 규장각을 자신의 권력과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강력한 정치 기구로 육성하였고, 초계문신제를 실시하여 신진인물이나 중·하급 관리 가운데 능력 있는 자들을 재교육시켰다. 한편, 정조는 친위 부대인 장용영을 설치하여 각 군영의 독립적 성격을 약화시키고 병권을 장악함으로써 왕권을 뒷받침하는 군사적 기반을 갖추었다. 더 나아가 수원으로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고, 화성을 세워 정치적 군사적 기능을 부여함과 동시에, 상공인을 유치하여 자신이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는 상징적 도시로 육성하고자 하였다.

참고자료

· <정조, 조선의 혼이 지다> -저자 이한우, 출판사 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