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의 구질

소개

설명과 그림이 자세히 있습니다.

목차

1. 스트레이트 볼 (straight ball)
2. 훅 볼 (hook ball)
3. 커브 볼 (curve ball)
4. 백업 볼 (back-up ball)

본문내용

볼의 구질은 네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스트레이트볼, 훅볼, 커브볼, 마지막으로 백업볼로 나눌 수 있다. 이 구질의 차이는 무엇일까?
정답을 말하자면 릴리즈 시에 손가락을 어떻게 빼어 내느냐 하는 차이이다. 엄지가 빠져나간 후에 손목의 각도와 중, 약지의 위치에 따라서 구질이 정해지는 것이다. 이 네가지 구질이 레인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모두 판이하게 다르다. 그건 볼에 실려 있는 회전이 레인의 후반부에 오면서 점 점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즉, 레인의 전반부엔 오일이 칠해져서 미끄러지던 볼이 레인의 후반부에선 마찰력이 점점 증가하게 되는 것으로 그때 비로소 볼에 릴리즈 시에 실었던 회전이 되살아난다.

네가지 구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스트레이트 볼 (straight ball)
목표의 핀을 향하여 곧바로 굴러가는 볼을 스트레이트 볼이라 한다.
스트레이트 볼은 다른 볼에 비해 컨트롤이 쉽고 정확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며, 프로 볼러들 중에도 스트레이트 볼만을 애용하는 볼러들이 있을 만큼 구질의 가치가 높다. 초보자일 경우 다른 구질을 익히기 전에 먼저 스트레이트 볼을 숙련시키는 것이 좋다.

1) 특성
스트레이트 볼은 전진 궤도에 의해 진행하므로 정확성이 높고, 복잡한 기술을 요하지 않으므로 투구 자세를 안정시키는데 용이하다. 또한 좌우 궤도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레인의 상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투구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스트레이트 볼은 좌우 궤도가 없으므로 다른 구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트라이크의 확률이 적고, 볼이 빠를 경우 전진력에 의해 볼이 핀 사이를 뚫고 나가버리는 단점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