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문화 독후감

소개

그리스도와 문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날 기독교와 문명의 관계를 둘러싸고 여러 측면에서 많은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역사학자와 신학자, 정치가와 성직자, 가톨릭교와 개신교도, 기독교인과 기독교를 반대하는 자들이 모두 이 논쟁에 참여한다. 기독교 도덕을 유형별로 나눌 수 있는 절대적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개별적인 역사적 현상을 분석해서 분류 할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관점은 존재한다. 오늘날과 같은 상황에서는 농촌 기독교의 윤리와 도시 기독교 윤리를 서로 대립 시킬 수 있다. 철학적 관점으로 보면, 무엇을 선하고 바른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 목적론적 유형과 의무론적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만일 윤리적 신념과 사회학적 혹은 심리학적 변수 사이의 상관관계가 있는 그럼 모델을 구축하는 일이 가능하다면, 기독교 신앙을 변수로 삼는 유형들을 발견하거나 구축하는 일도 그에 못지않게 가능하고, 이는 신학적 도덕 주의자에게 더욱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질송이 계시와 이성의 활용과 관련하여 영적 가문을 나눈 것은 기독교의 윤리적 유형들을 신학적으로 분류하도록 길을 닦아 준 좋은 전례로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 삶은 신앙과 성경을 통해 알려진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과, 문화에 내재된 이성을 통해 알려진 ‘자연 속에 있는 하나님’이라는 양축 사이에서 움직인다.
새로운 법을 가리키는 기독교는 신약 성경을 첫 번째 복음서가 잘 대변한다. 이 복음서가 제시하는 기독교 도덕을 특징은 유대 문화를 통해 알려진 하나님의 법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선포된 법 사이의 뚜렷한 반립관계다. 기독교 역사를 훑어보면 이밖에 이 “새로운 법”을 대변하는 인물이 아주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에게 두 가지 점을 상기시킨다. 하나는 극단과 극단은 서로 만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선한 것과 옳은 것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근원으로 삼는 입장도 그 자체로 지극히 합리적이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