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장미의 이름
- 최초 등록일
- 2001.12.08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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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품 내용
작품 감상
장 자크 아노
본문내용
이 영화의 원제는 "The name of the rose"로 이탈리아 기호학자로 유명한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의 동명소설을 장 자크아노라는 프랑스 영화감독이 영화화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 소설은 1980년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8백만 부가 팔린 6백 페이지가 넘는 장편으로, 이론에 지나지 않았던 기호학을 최초로 소설 장르에 접목시켜 색다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럽영화로는 보기드문 파격적인 제작비였던 천오백만 달러를 들여 제작했다. 신비로운 중세 수도원을 배경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지적 유희를 통해 미궁에 빠진 음모를 하나 하나 풀어나가는 현대와 중세가 어우러진 미스테리 작품이다.
작품 내용
1327년. 이탈리아에 있는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그림 그리는 수사 아델모가 시체로 발견된다. 이 수도원에는 당시 청빈을 주장하는 프란시스코 수도회와 그를 반박하는 교황청 및 다른 교단들의 반목을 해결하기 위해 각 교단이 모여 토론이 열리기로 되어 있었다. 여기에 프란시스코 수사인 윌리엄이 제자 아조를 데리고 이곳에 들른다.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윌리엄이 수도원이 심상치 않음을 간파하자 수도원장은 윌리엄에게 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던 중 그리스어 번역사가 다시 살해되고 요한 계시록의 예언대로 죽음을 맞자 수도원 전체는 악마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참고 자료
1976<유색의 흑과 백> 1979<머리에 한방> 1981<불을 찾아서>
1986<장미의 이름> 1988<베어> 1991<연인>
1995<사랑의 날개> 1997<티벳에서의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