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론] 한국영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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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인간의 꿈과 영혼을 다루는 예술이며. 한 나라의 영화 한 편은 동시대의 가치관과 문화와 기술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
모든 분야의 예술이 총망라되는 종합예술인 영화는 100년 남짓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체의 표현 양식과 이론의 경이적인 발전으로 인해 대중 예술의 총아로 인정받고 있다.
1895년 프랑스 루이 루미에르 형제가 최초로 특허를 획득하고, "루미에르 공장 공원들의 퇴근" 이라는 활동 사진 시사회를 가지면서 영화가 탄생되었고, 우리나라는 1919년 김도산의 "의리적 구투" 가 단성사에서 최초로 개봉되었다.
영화는 흔히 '제 7예술'로 불리고 있는데 회화,건축,음악,연극,무용,문학 같은 자매 예술에 이어 일곱 번째로 탄생한 예술 양식이라는 뜻이며, 그 탄생한 날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유일한 예술이다.
오늘날 영화는 전 세계에서 매년 4000여 편이 제작되고 있으며, 199개국 중 1편의 영화를 제작하지 않는 나라도 100개국 이상이 넘으며, 우리나라처럼 연간 60여 편을 제작하는 나라는 30개국이 채 안 된다.
이제 영화는 예술의 한 장르로 인정받기보다는 갈수록 국가 전략 산업으로 비중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세계 영상 산업 시장의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도 연간 400여편 정도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으며, 영상 산업은 국가 3대 산업중의 하나로 항공, 우주산업을 앞지를 날도 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 안병선. (2000). “21C 황금시장 : 문화산업”. 매일경제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