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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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공연장을 가서 무용을 감상한 것은 손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얼마 되지 않는 것 같다. 마음 속으론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언제나 미루기만 했는데 이번 무용의 이해란 과목을 들으면서 무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이번 무용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것은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설레이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되었다. 더구나 서울에서 하는 공연이기에 나는 공연시간보다 조금 일찍 서울로 올라가 서울 구경(?)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것은 '무용의 이해'과목 교수님께서 하시는 공연이라는 것이다. 윤덕경 교수님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교수님에 대한 특별한 이미지가 없었던 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윤덕경 교수님에 대한 강한 인상을 받았다. 정말 멋있었고 교수님에 대한 존경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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